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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그냥 한번 써보기만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풀리네요. 정말 처음 쓰는거라 사용방법을 잘 몰랐는데 저걸 찍고 난 다음 그냥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보니 탁탁탁 계속 타격을 가하네요.
영상에선 휘리릭~탁! 소리나느게 한번 타격이 가고 제가 버튼을 떼었다가 다시 눌러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제 휠너트 푼다고 공구 위에서 춤을 안 춰도 되겠군요 흐흐흐흐. 온 몸으로 내려찍기 퍼포먼스가 참 힘들었는데 말입니다.
재밌는게 속에서 추 같은게 휘리리릭 돌다가 일정 속도가 되면 축을 회전방향으로 탁! 하고 때리는 듯 합니다.
생각외로 잘 풀리네요 ^^a 이번에 너트한번 싹 바꿔봐야겠습니다.
사제휠로 바꿀려고 사둔 대우 19mm 너트가 한대분 있거든요. 그때 다시 밝은데서 영상 찍어 올리지요.
지하 주차장에서 찍었더니 가뜩이나 실내화질 별로인 작티라 더 엉망인가 봅니다. 실외에선 잘 나오는데 말이지요 ^^a
참, 잠그는 것은 그냥 수공구 + 토크렌치로 11~13kg정도로 쪼으면 됩니다.
풀기/감기 다 되긴 한데 손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더군요. 10분 이상 쓰지말라고도 하고,
괜히 오래 쓰면 망가질까 저어됩니다 ㅋㅋㅋ.
참, 저거 배송비 포함 1.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마침 찍은 사진이 없네요. 사이트에 올라와있는거 퍼와봅니다.
이회사 제품말고 다른 제품을 써봤습니다.
여름에 춘천근처 유원지 놀러갔다가 집에 가려고 보니까 펑크가 나있어서 수동렌치로 낑낑대고 있으니까
옆에서 지켜보던 아저씨께서 비장의 무기인 시거잭방식의 전동 임팩드릴(?)을 꺼내주시길래
해봤는데 윙~ 돌다가 딱하고 치길래 첨엔 고장인 줄 알았더니 몇번 윙딱윙딱하더니 풀리더군요.
결국 스페어타이어로 잘 교체하고 감사를 표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근데 이걸 사용한 이후로 이거보다는 배터리방식 임펙드릴은 얼마일까 하고 인터넷 뒤져봤습니다.
즉, 비상시 요긴하긴 한데 좀 답답한 면(윙~~~~딱)이 있다는 얘기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데요?ㅎ
저것을 만원에 만들어 팔 수 있는 나라는 역시 대륙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