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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data_view.php?code=mov&No=98880&page=1&select=&content=&r_no=0&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Answer=6
완전 ㅎㄷㄷ하네요.

ㄷㄷㄷ...
제차는 저런 문제가 생긴적은 없지만, 전자식 스로틀의 희한한 반응은 참 마음에 안드는데요..
VDC때문에 전자식 스로틀을 써야되는걸까요? 엔진 출력 제어때문에? 암튼 좀 빼줬으면 하는 바람이..;;;

급발진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을 때도 "'전자식 스로틀'이라면.." 위와 같은 일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항상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눈으로 보니까 더 이상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반응도 꾸질꾸질한 전자식 스로틀은 빼고 그냥 기계식으로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보XX림에서 원본 읽어 봤는데요.
여러번 현상 나타나서 AS가서 고치고서 수리기사가 다 고쳤다고 안심하고 믿고 타셔도 된다고 해서 받아왔는데
10분만에 다시 같은 현상 나타난거라고 하네요. 같이 갔던 지인이 카메라 있어서 바로 촬영한거라고 하더라구요..
무섭습니다..오토도 아니고 수동에서도..저런현상이..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한분이라 사고가 안났겠지만..
컨트롤 불가능한 분이 운전했을경우엔..사고와 사고 처리는 운전자 책임으로 이어질꺼라 예상되네요..;;
차주 분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현대 측에서는 또 뭐라고 둘러대고 어떻게 처리할 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운전자가 무척 대응을 잘하셨네요. 브레이크를 밟아도 RPM이 상승되는 상황에서 사이드 땡겨서 차 세우실 정도면... 대단합니다. 칭찬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또한번 그냥 운전자 과실로서 넘어갈 뻔 했던 문제인 것 같습니다. -_-+ 현대와 기타 등등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네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저분은 침착하게 차를 컨트롤 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
당황하여 통제불능이 된다면 2차, 3차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스로틀 문제인지 단순 사고인지 원인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일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군요.
수동차량이라 기어가 고정되어 있고 클러치로 그나마 동력을 차단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오토매틱 차량이었다면..어휴~

우리나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앞날은 참 캄캄하겠군요.... 제발 큰일나기전에 현기차 뭔가 큰 구조변경이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망할놈의 "정상이에요" 말좀 않들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현대차한테 프론티어정신과 고품질을 기대하지도 않지만,
제발 너무 티나는 자국민 홀대와 썩은 A/S 정신은 반드시 고치라고 일갈 해주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인심을 잃었는지 생각 좀 해보기를 기대 합니다.

음... 동영상 마지막에 그만할때는 항상 알피엠이 떨어지는데 그건 어떻게 한걸까요? 오작동으로 스로틀밸브가 열리지만 의도적으로 알피엠을 다시 떨어트릴수있다는건지..
엑셀을 다시 밟으면 정상화? 아니면 시동을 끈것일까요? 동영상만으로는 알기 힘드네요

현재 가장 규모가 큰 제네시스 쿠페 동호회에 위와 같은 증상 있으신분이 3분 정도이고..
사업소가서 ECU 교체로 증상 고치더군요.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각 부품에는 항상 오차범위들이 있고 그에따라 불량들이 생기기 마련이더군요.
싼 부품일수록 오차범위가 넓어지고 고장도 많이 생기구요.
똑같은 칩을 쓰는데도 어떤칩을 이용한 제품은 죽고 또 어떤것들은 안죽고.. 코드상의 문제가 없어도 말이죠.
그래서 결국은 죽지 않게 sw적인 튜닝을 통해 해결을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원가 절감의 이유로 ecu등의 전자제어 관련 부품들의 품질이 떨어졌을 것이고
그래서 불량품들이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현대에서 사용되는 전자조립품(계기판같은것)의 허용범위가 르삼보다 규격보다 훨인 낮다고 합니다.
뭔이야기인고 하면 싼부품으로 적당히 만들어서 규격에 통과가 가능하다는 말이고요.
르삼은 상대적으로 일본규격을 따르기 때문에 더 신뢰도가 있게 만들어 진답니다.
고전압 펄스로 셋트시험하는데.. 현대차들의 그것은 셋트자체만 안망가지는 규격이고 다시 리셋이 된다면
르삼의 규격은 셋트 자체의 동작에 영향이 없는 정도의 신뢰도를 가지게 만든다고 계기판 설계하는 엔지니어 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자동차에 쓸 부품이냐 항공기에 쓸 부품이냐, 우주선에 쓸 부품이냐에 따라 부품 신뢰도가 다르듯이
같은역활을 하는 부품이라도 많은 차이를 줄꺼라고 생각되는군요.

ecu의 자가 학습기능이 너무 뛰어난걸까요? ㅎㅎㅎ"
스틱만 저런건지.. 음..
도요다 보다는 낳네요. ㅡㅡ;
원가 절감이라서 저런 현상이 나온다면..
중국차는? 모가몬지 모르겠습니다. ㅎ"
여기서는 현대.기아차를 욕하는것 보다..
왜? 저럴까란? 토론이나.. 기타 등등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보X드X가면 신사게 볼테니까요? ^^;

보XX림 글을 안읽고, 동영상만 보기엔
주행중 중립으로 뺏을때만 저런현상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도역시 동영상만으로는 부족한것같군요,

말이 좀 헷갈리게 들리네요 클러치에서 발을 땐건가...
암튼 ECU에 에러가 있나봅니다. 이래서 전자식은 무섭기도 합니다 끙...

그냥.. 고치면 될거 같은데..^^;;
액셀결함은 치명적이지만.., 요즘은 고발창구가 너무나 커서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AS 직원들은 눈양쪽이 가려진 말 같아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고.. 어떻게든 무마만 시키려하지요.

3년전 제 차 96년식 크레도스 2.0 스틱 차량에서도 위와 같은 똑같은 일을 당했었습니다. AS기간 다 지나서 동네 카센타 2-3군데서 수리했습니다. 물론 원인도 모르고여. 일시적으로 호전, 짧으면 하루 길면 1주일 멀쩡하다 반복되어서 결국 폐차 하였습니다. 연식 오래된 2.0 스틱 차량 찾는 사람도 없어서 중고로도 팔기도 힘들고 몇 푼 더 받자고 흉기를 팔순 없으니까요.진단기 물려서 테스트해도 항시 정상으로 나와서 쓰로틀 바디 청소하고 뭐 기타 잡스러운거 다 봤지만 안되더라구여. 스틱이였으니 클러치 사용으로 급가속은 면할수 있어서 다행이였지요.
자동차 업체나 전문가들은 전자적 기계적 안전핀이 많아서 엑셀을 밟지 안는 이상 차는 가속이 안된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엑셀 을 안 밟아도 가속이 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것두 진단기 물려도 정상으로 나오는 상황하에서요. . 물론 가속패달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쎄게 밟으면 멈추는건 인정합니다.
현대가 도요타를 많이 벤치마킹하는건 유명한데, 저런것까지 벤치마킹 할줄은 몰랐습니다-_-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전자식 스로틀같은 장비는 정말 싫네요..
그런데 S2000도 전자식 스로틀인데, 급발진같은 문제는 들어본적이 없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