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가 내놓은 새로운 머신 HSV-010GT의 컨셉은 궁극의 코너링 머신이라 하는군요. 예상대로 포뮬라-니폰 엔진을 유용 개조하여 프론트에 탑재. 스즈카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GT-R보다 10k 느리지만 코너링 스피드로 랩타임은 조금 리드했다고... (미치가미 료 선수가 나카지마 레이싱으로 이적하는 등 각 팀의 드라이버 체제가 대거 바뀐 것은 @.@)

 

어쨌든 HONDA의 새 머신은 미드십의 NSX-GT에 비해 카운터 맞히는 타이밍에 여유가 있고 타이어가 미끄러진 이후의 컨트롤성이 확실히 우월하다(미치가미 료)는 평가입니다. 스즈카의 개막전. 혼다 사운드만큼 근사한 경기 내용 기대해 봅니다.

 

뭐... 별 관심 없지만, 닛산 웍스 팀은 타이어를 브리지스톤에서 미슐랭으로 바꾸는가 봅니다. 타이어로 와신상담. 만만치 않겠죠.

 

 

*영상출처: 격주!GT (TV토쿄,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