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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레이아웃
로드스터 1차 주행 영상
토요일 밤에 열렸던 어느 동호회의 짐카나 경기입니다.
언더그라운드 짐카나....는 거의 하는곳이 없을텐데,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한 회원의 미숙한 대항차대처로 중간에 경찰이 와서 주의를 주기도 했는데,
'안전운전 교육중입니다'라는 말로 간신히 타일러서 돌려보냈네요-_-;
장소는 모 공원의 초입도로이고, 밤에는 거의 차가 없는 곳입니다. (..거기서 나오는 차
들은 뭔가 야릇한 경우겠죠? ㅎㅎ)
영상은 제가 주행한걸 후배가 찍은 것이고, 이날 실비아S14가 55초대로 가장 빨랐고
그뒤를 이어서 제차가 56초대로 2위를 했습니다만,
클래스 나누기 힘들다는 이유로 순위결정룰이 급작스럽게 변경되면서 졸지에 제가
1위가 되서, 영화예매권을 상품으로 받아갔습니다-_-;;
(...참가 차량 7대였는데, 3위까지 상품주다니, 운영진도 참 열정적입니다^^)
시상식(?) 모습입니다. 실비아를 타는 운영자분이 얼떨결에 1위가 된 저에게 영화예매권 상품으로 증정하는
장면입니다.ㅋㅋ
2010.02.09 00:15:02 (*.98.218.181)
배냇골에 아주 아주 드넓게 포장된 주차장이 있는데(아~~~무도 안 쓰는 곳. 아마도 표충사 부처님 오신날 용인듯..?) 거기서 한번 뱅글뱅글 돌던게 떠오릅니다.
부산 모임에서 짐카나 놀이나 한번 ^^a
오, 짐카나.
초보 운전자인 저에게는 짐카나 경험이 2번밖에 없지만, 저에게 "넌 역시 운전을 못해"라고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더군요.
친구들과 넓은 공간에서 꼬깔 사다가 코스 그려서 연습해보고 싶지만 주위에 그럴만한 공간이 없네요.
아무튼 결론은 1등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