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한국인 F1 드라이브 육성에 관심 많은 1인입니다^^
관련 자료를 읽다가, 포뮬러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들이 일본, 호주, 유럽, 말레이아 정도로 말씀을 하시다라구요.
일본, 호주 같은 경우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도 최장 2년 정도를 체류 할 수 있기에, 뜻이 있는 젊은 이 라면 도전할
방법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에서도 호주의 카트와 포뮬러 즉, 포뮬러 드라이버로서 성장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지에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그 쪽분야로 유학중인 한국분들이 있더군요. (어린분들!!!! 기대됩니다. ^^)
하지만 비용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물론, 일본도 만만치 않겠지만요...) 어느정도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일전에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소년이 투자(?)를 요청한 금액에 따르면.. 대략 1년에 억단위의 금액이 필요하더군요.. 이 친구는 포뮬러 르노같은 것 타더군요. 쏠쏠한 재능을 보이는 친구라는 백그라운드임에도 투자를 받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
서킷과 카트에 대한 접근성은... 서킷은 소규모라도 생각보단(!) 많은 편 입니다만, 의외로 카트장은 생각보단 찾기 힘들더군요.
무엇보다 카트 이외의 다른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해보았을때, 영국의 공교육은 우리나라보다 참혹합니다.... 그렇다고 카트+시설좋은 사립학교에 보내면......... 엄청난 재력이 필요할 것 입니다. 홀홀홀.............
어느정도 고등교육을 마친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신다면, 또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만요. :)
꼭 유럽을 베이스로 하는 F1 팀의 입단(!)이 아니라면, 차라리 미국도 고려해보심은 어떨까요?

킁 돈이 문제인 ㅎㅎ 저도 돈만만으면 짐 젊을때 일본이라도 가서 카트유학? 해보고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한국젊은이들은 군대 문제도 있고 인프라도 허접하고 모터스포츠의 장애요소가 참 많은거같아요 =_=;;

중국쪽에 영국의 레이싱 캠프들이 몇몇 진출해있다고합니다. 일본인들도 비싼 경비를 감당 못하는 선수들은 중국으로 넘어가서 탄다는 소릴들었습니다. 참고로 몇년전 국내에서 주니어 카트 선수활동후 영국쪽에 유학중인 어떤 선수의 경우 국내에서 선수활동시 월1500만원정도의 경비를 쓰더군요. 물론 전일본 선수권 경기에 참여하느라 비용도 많이들어갔지요~ 모터스포츠=돈 이라는 관계는 맞는거 같습니다 ^ ^

아는 동생중에 고등학생때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포뮬러 르노 선수하다가 관둔 동생이 있는데...
국내에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최소 6천만원이상 들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해외로 카레이싱 유학나가면 일년에 1억씩 소요된다는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일이죠.
그 동생이 선수생활 할 때 같이 카레이싱하던 형동생들 집안이 전부 못해도 준준재벌급 자제들이더군요.
모터스포츠 = 돈... 이건 정말 정답인듯 합니다.
그렇군요. 음...
어떻게든 현실적인 해외 모터스포츠로의 접근로를 찾고 있는데 돈...
아무튼 유익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말레이에 카트타는곳이 얼마나 잇을지 의문이네요 ^^ (F1서킷은 있지만) , 이아래 글들을 검색해보시면, 유학하면서 서킷을 많이 탈수 잇는곳을 추천한 글이 있었던것 같네요.
저라면 영국을 추천해드립니다. 얼마나 인프라와 시설이 좋은진 모르겟사오나 , 말레이와 영국을 자전거로 다녀본 결과 영국은 군데 군데 서킷이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