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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휠이 너무나 맘에 들었지만 조만간 도착할 AP racing 4피스톤 빅브레이크 킷을 소화해낼만큼 공간이 넓지 못한 관계로 구해놓고 창고에 쌓아두었던 ABT휠로 새단장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휠닥터에서 도색을 했으며,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색상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AMG 휠에 디스크와 림 투톤인 휠 디스크 부분에 칠해져있는 색상과 같은 색상입니다.

사진으로는 연출이 잘 안되지만 클리어층이 상당히 두꺼워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많이 다르게 보이며, 특히 햇빛을 받으면 유리처럼 반짝거립니다.
하지만 기본 색상은 블랙에 가까운 짙은 색상입니다.

AP racing4피스톤 브레이크라면 현재의 사양에서는 충분 이상의 제동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공도에서는 지금의 브레이크도 나쁘지 않지만 태백에서 탈 때면 직선에서 제동의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순정보다 현재의 상태가 직선에서 최고속이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에 랩이 증가할 수록 부담이 컸었지요.

빛이 없을 때는 위의 사진처럼 어둡게 보이고, 위의 사진 두장 위 사진처럼 밝은 곳에서는 반짝 거립니다.

옵셋 17X7.5J 옵셋 35이며, 디스크 부분이 밖으로 약간 나와있는 휠이기 때문에 주차하다가 실수하면 아주 보기싫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전 생활기스 자체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도색이나 마무리 그리고 내구성 등 작업의 완성도가 아주 높았고, 꼼꼼한 관리에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서 언제나 작업을 맡기면 안심이 됩니다.
빅브레이크 킷이 빨리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testkwon-
2007.08.06 00:01:00 (*.0.0.1)
VR6는 발레 파킹 절대 안맞깁니다. 아니 그런 곳에 차를 가져가지를 않지요. 자동변속기 차도 제차의 경우는 제가 직접 세웁니다.
2007.08.06 00:01:00 (*.0.0.1)
마스터님.. 피크군요.. 항상 앞을 지나갈 때 마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고민이랍니다. 쿠즈... 피크... 눈을 쨀(?)수도 없구... -.-;;
2007.08.06 00:01:00 (*.0.0.1)
파킹맨들의 생리를 저만큼 잘아는 사람도 드물겁니다. 대학교 2학년 봄부터 3학년 여름방학까지 신촌 갈비집에서 파킹으로 학창시절을 보냈었지요. 때문에 제가 직접한다고 해도 절대 기분 안상하게 제가 잘 요리한답니다.
2007.08.06 00:01:00 (*.0.0.1)
그런 노하우없이 자기가 한다고 하면 기분나빠하지요. 그리고 그들만의 룰이 있는 경우 그 룰을 물어보고, 저기다가 저렇게 박으면 되지요. 그러고 한방에 박아주어 그들이 다시 손안대게 확실히 끝내주면 되지요.
2007.08.06 00:02:00 (*.0.0.1)
제차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본닛위에 고양이가 앉아있습니다.. 기분 나뿌게시리.. 꼭, 생활기스를 만들고야 말죠..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