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니앙 오프짱인 석규군이 쓰던 버킷을 필자의 모빌에 장착해준다고 해서 기뿐 마음에 용인으로 갑니다. ^^;
이전에 엑센트에 사용하던것이라 PNS에서 만든 티브론용 프레임을 준비해 갔다.
머 쉽게 장착될줄 알았다.
버킷 레일과 프레임의 구멍이 전혀 안맞았다.
처음엔 앞쪽구멍에 맞췄다. 자세가 안나온다.
풀 브레이킹하자니 문제가 있어 뒤쪽에 맞춰 최대한 앞으로 붙였다.
장착이 생각보다 쉽진 않았으나 석규군 덕분에 완료할 수 있었다.

장착후 마성톨까지 필자가 시승을 해보았다.
에버랜드 로타리를 지나 오르막중 SM7을 추월해 갔더니 열씸히 따라온다.
시승겸 배틀이 되버렸다. 똥고가 무거운 필자의 티브론 ㅠ.ㅠ
덕분에 똥침을 좀 당한다.

하지만 우코너 오르막이후 평지 복합 코너 이후 약 내림후 오르막 코스 아닌가.
순정시트에 비해 포지션이 안정되니 좀더 용감해진다.
저단으로 내려놓고 노브레이킹으로 복합 코너를 공략해 본다.
살살 미끄러지는게 두렵지가 않다.
룸밀러로 뒤를 지켜본다. 복합코너 초입까지 딱붙여 열씸히 쫓아 오더만 흐흐흐..
마성톨까지 가서 석규군에게 핸들을 넘겼다.
나머진 석규군의 숏코스쪽으로 시승이 이루어졌고
필자에 비해 고수인 석규군의 소감과 느낌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장착은 마무리했다.
없는 시간내서 도와준 석규군에게 감사를 ^^


 
 
모양을 잡은후
 
앞에서
 
탈착한 순정 시트
 
 
마무리중인 친절한 석규군 ^^
 
어느새 새로장착한 시트에 올라간 울딸 ^^;; 징후가 보인다. 그러나 혼자 못빠져 나왔다 ㅋ
 
 

 
부부가 같이 쓰는 관계로 와이프에게도 맞는지 확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