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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74027 직원들한테 성과급을 지급하는건 당연한데 자국민으로써 좀 찝찝하네요.

저도 왜 찝찝하신지...
현대 연구소 과장이상은 3일간만 쉰다고 하던데요. 토일월...
돈 많이 벌고 사원에게 안돌려주는 회사가 욕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렇게 돈 안 풀고 차값이 떨어지면 더 좋겠지만...
저도 찝찝함을 느낍니다.
한가지 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지 않나요?
찝찝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 않은가요?
10년 16만km를 무상보증기간을 주는 외국에서는 적자이면서,
5년에 10km를 주는 내수시장에선 막대한 흑자를 누리는데,
보너스가 두둑하다니, 외국과 차이나는 보증수리기간이 소비자인 나에게 안오고 저기로 가는구나...라고 생각이드는데요...
내수 시장 소비자중에 현대,기아차를 사용하는 85%중 일부가 그렇게 느낄 수 있는것 아닌가요?

읽어보니 성과급만은 아닌데요...
이미 인세티브는 작년에 평균 1500만원씩 돌렸다죠....
자동차 회사에서 매출 대비 임금의 비율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저런거 안해도 차값 이하에 반영하기엔 적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연구원들 생각보다 매우 힘들게 일합니다....ㅠ.ㅜ
이걸 찝찝해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업이 돈을 벌었으면, 사원들에게 성과급을 주는건 좋은 행동이죠.
현대가 공기업이나 세금으로 운영되는 회사도 아닌데..
이상하게 접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그렇게 현대가 돈 버는게 배가 아프면...
거기에 껴서 같이 돈 벌면 되지 않나요?
현대 기아차 주식 사면 되지 않습니까~
저는 많이 사놨습니다. ㅋㅋㅋ
(물론 그 돈으로 설 보너스 안 주는 공기업 제품인 Lada 같은 차 사면 되겠군요)

도대체 왜 찝찝하다 하시는건지? 꼭 현대라서 그러는겁니까? 말씀만 따나, 차값 인상률에 임금의 비중은 크지 않다 봅니다. 일하는 사람 입장으로도 왜 그렇게 값이 오르는가는 모르겠네요... 긁적...

찝찝한건 뭐 그렇다 치지만
왜 자국민으로써 찝찝하시다는건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현대 직원들이 전부다 외국인 노동자도 아니고...
현대가 직원들 챙기는건 좋은데,,
자국 고객들도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안정장비 빼먹지 말고, 차좀 제대로 말들어달라는 말이에요..)
죄송한데 찝찝한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사 내용에 따르면 임원급도 아닌 일반 사원들에 혜택이 돌아가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