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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차량이 옵티마 입니다.
흔히 말하는 여사님 운전실력이 아니구요,,,
첨 배울때 엄니 한테 운전을 배울정도로 잘하시구요,,
경력이 벌써 30년이 다 되신 베테랑 운전자 입니다.
작년 11월 중순쯤에 겨울을 대비하여 타이어 4짝을 모두 교환 하였습니다.
몇군데 다녀보고선, 집 근처에 흔히 있는 '타이어 x 뱅크' 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넥센 제품으로 하라고 강력히 추천하던걸,,, 제가 거절하고, 요코하마 제품으로 DNA ECOS es300 으로 교환 했습니다.
장착할시에 09년도 40 째 주에 생산된 제품인거 제가 직접 확인했었구요,,,
그런데 오늘 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집이 시골이다 보니 비포장과 진흙도로를 자주 다니시는데 이렇께 까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와 동생, 아버지 차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당황 스럽습니다...;;;;
어머님이 파주 - 평택 을 일주일에 두번씩 왔다 갔다 하시는데, 오늘 발견 못했으면 정말,,,
명절 앞두고 큰일 치를 뻔했습니다.
당장 쫓아가서 교환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다짜고짜 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할꺼 뻔하고
테드 회원님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

지금 보이네요...
요코하마도 배불뚝 처리 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금호 타이어는 대리점에서 했을 경우에..보증 대상에 들어 가는 케이스가 있던데요.
미리 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강희님,, 요코하마는 보상해주는게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대략 난감하네요 ㅎㅎ
예전에 제차 엑스타 DX 는 교환 받은 적이 있는데,,,,,

사진상으로 얼핏 보기에도 엄청 심각하게 부풀어오른 상태인것 같습니다.
수년전에 장착한지 한달쯤 된 던롭타이어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는 주차시 블럭에 스친 상처라면서 절대로 교환해주지 않을듯한 태도를 보이더군요.
혹 부분에 상처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며 타이어 불량임을 강력하게 주장하자 타이어 내외부를 오랫동안 살펴보더니 결국은 새것으로 교환해주더군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장착점 가셔서 잘 말씀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사진의 타이어 이전 모델인 es100인가 200인가를 썼었습니다...
잘 타고 다녔었는데, 트레드 30%정도 남았을 시 한쪽이 저렇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쓸만큼 써서 교체를 후딱 했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발탄과 같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기억에 타이어뱅크쪽에서 작업 시 그 지점에서 품질 보증서를 써주었는데, 혹시 받으신게 없으신가요?
(물론 사용자 과실을 물어볼 것 같다는... ㅡ.ㅡ;;)
업체와 잘 협의하시면 조금 에누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저도 같은 일 있었는데 업체에 항의해볼 생각 못하고 그냥 타이어 4짝 모두 교환했었는데, ,,
이런 경우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궁금하군요.
가능하시면 결과를 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국산 타이어는 해당 AS대리점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시면 점검 후 교환이나 기타 AS를 받으실 수 있고.. 요꼬하마도 국내에 회사가 직접 들어와 있습니다. 의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건 덜 억울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그저 지나가다 지렁이 박으러 갔던 타이어샵에서 코드를 끊어놔서 죽을 뻔 했습니다. 지렁이를 막을 때 전동 드릴로 그냥 뚫어버리더군요. 그 와중에 손상이 간 것이었습니다. 안쪽 이라 1년만에 오일교체할 때까지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1년동안 몰랐다는 것이 더 억울하네요(차를 거의 1년 가까이 세워놓고 잠깐잠깐 부모님께서 타고 다니셨습니다. 갑자기 더 열받네요).
K104였는데 저도 코드절상이 일어나 AS를 받으러 갔더니 거기 직원이 왠만하면 새 타이어로 바꿔드리고 싶은데.. 하면서 보여주더군요. 지렁이를 박으면서 코드 절상이 난 것이라고... 그 당시 지렁이를 박으면서 클x투x카x 협력점이라고 했던 것과(별로 못 믿겠지만..) 제 타이어가 연도가 오래됐다면서(2년 지난 타이어였음) 다 바꾸길 권하더군요. 흐....
사진상으론 표현이 덜 되었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더 부풀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