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캐나다 출국 전) 살던 곳은 동소문 한신-한진 아파트였습니다. 아시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제 생각엔 그  곳이 제일 운

 

전하기 어렵고, 눈이 오면 제일 운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초입부터 엄청 가파른 언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도 올라

 

가는 걸 버거워하는 편이지요. 이제 구민회관과 아파트 단지들 내부로 길이 갈라집니다. 여기서 단지 쪽으로는 길이 좋지만, 구민

 

회관으로 올라가는 길은 길이 좁고 경사가 엄청납니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엄청난 층수에 놀랄 겁니다. 103동은 지하 6층

 

의 주차장이 있지만 출구가 b1,b6 출구 6개입니다. 특히 106동 주차장은 지하 7층으로 역시 출구가 \2개입니다. 출구가 2개인 지하

 

주차장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주차장의 내부입니다. 주차장의 층을 이어주는 통로가 좁은 편이여서 올라가는 차와 내려가

 

는 차가 만날 때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갔다가 내려오던 차와 만나서 결국 제가 빼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