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자극적인 제목이긴 하군요..

출처는 http://blog.naver.com/crewssader/150081021227 입니다.

임프레자를 타고 계시는 분이라, 임프레자에 관한 포스팅을 많이 하고 계신데, WRC에서의

임프레자의 위상이란 사실 현재는 아주 보잘것 없죠-_-;;

아이리칼라가 사실 누군지는 모르는데;; 온로드에서의 이점으로 등장하는 낮은 무게중심이

그래블에서는 반대로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얘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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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 아이리칼라는, 스바루 세계 랠리 팀은 사실상 시트로앵과 포드를 따라잡을 가망이 없고 임프레자 WRC2008은 근본적으로 디자인에 결함이 있다고 믿고 있다.

스바루는 최근 몇 년간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05년 이후로는 우승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 15년간의 스바루 WRC 차 중에서 가장 차별적인 모델로 여겨지는 신형 차량은 지난 5월 아크로폴리스에서 데뷔했을 때만 해도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주었지만 남은 시즌의 절반동안 데이비드 리처즈와 팀이 바랐던 만큼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제로 페터 솔배르그와 크리스 앳킨슨은 모두 시트로앵의 세바스티앙 로브와 다니 소르도 그리고 BP 포드의 미코 히르보넨과 야리-마티 라트발라보다 상당히 뒤쳐져있다.

아이리칼라는 크래시점넷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엔진의 위치라고 말했다.

"스바루는 죽었다. 그 문제는 아우디가 갖고 있는 문제와 같은 것이다. 엔진이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것이다. 전방 차축과 상대적으로 너무 앞쪽에 있고 엔진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잘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차들을 모두 운전해봤고 무게가 너무 앞쪽으로 치우쳐져서 언더스티어를 발생시킨다. 엔진이 전방 차축 위에 가까운 다른 WRC 차에 비해 방향을 빨리 바꿀 수 없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다. 스바루는 엔진이 매우 낮은 위치에 있어서 대단하다고 말한다. But I don't buy it.

세계랠리차는 하중을 빠르게 이동시켜야 한다. F1에서는 그런 것이 필요 없지만 날개가 없는 랠리차는 하중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차의 무게중심을 위로 올려야 하며 그러면 방향을 빠르게 바꿀 수 있다.

방향지시기와 와이퍼의 스위치와 브레이크 밸런스 조절 같은 스위치를 보자. 그것들은 모두 아래쪽에 있다. 누구나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 Guess what, I won't be very popular for saying all this will!"

아이리칼라는 또한 포드와 M-스포츠 팀의 예비타이어에 관해서도 비판했다. "미코는 이번 시즌에 챔피언이 되지 못할 것이다. 3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시트로앵의 엔진이 더 우수하다. 시트로앵은 WRC에서 가장 뛰어난 엔진을 가지고 있다. 둘째, 시트로앵은 예비타이어를 올바른 위치에 두었다. 모든 포드 포커스는 예비 타이어를 차량의 끝 쪽에 두었다. 무게 배분은 중요하다. 포드가 그렇게 함으로써 포커스는 매우 운전하기 어렵게 되었다. 반응이 매우 느리고 반응을 할 경우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다. 시트로앵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예비타이어를 차의 중간부분에 둔다. 또한 시트로앵은 포커스보다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쓴다. 그래서 세바스티앙 로브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해도 그를 이길 수 없다. 나는 그가 포드 포커스를 타고 미코나 야리마티가 시트로앵에서 운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세바스티앙이 가장 나은 차를 갖고 있다."

http://www.crash.net/motorsport/wrc/news/170587-0/airikkala_subaru_is_dea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