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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에 나간 만화를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한번씩 전조등 점등을 깜빡합니다.^^
겨울잠 자는거까지 계산을 하시다니 상당히 섬세하신듯...ㅎㅎㅎ

스포티지 뒷 모습 나오는 컷은 미등 ON 같은데
바로 다음 앞 모습은 전조등이 OFF 되어 있네요.
깜짝 놀란 스포티지의 전조등이 켜져 있다면 차이점이 더욱 부각되지 않을까요??
너구리와 곰탱이의 겨울잠 자는 센스 짝짝짝!!

일간지 버전에는 헤드라이트 들어온 것으로 햇는데 웹툰 형식으로 바꾸면서 작업할때 깜빡하고 라이트 점등된 것을 그려둔 레이어를 옮기지 않았었나봅니다. 아래가 일간지 버전이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18/2010021801151.html
다른 부분의 오타도 있고 해서 한꺼번에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무렵 배경표현이 넘 좋네요.^^
우리법규엔 낮시간의 전조등 점등은 비상시 사용토록 되어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강하게 박혀서인지 전..어두운 날씨에 차폭등과 안개등만 켜게 되더라고요.
테드 눈팅회원인데 규혁님 만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DRL을 의무화한 나라들은 사고율이 평균적으로 8%정도 감소한다고 통계 자료가 있더군요.
낮에도 라이트를 켜는것이 상대 운전자의 차량 식별을 위해 좋다고 하구요.
개인적으로 간혹 밤에 미등조차 안켜고 운전하는 차량들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가끔씩 보는..
스텔스 기능의 차들은... 무섭더군요.^^
전.. 차에 타면...
무조건 전조등은 오토모드로 합니다.
이러면... 잊질 않으니...

다들 아시겠지만 오토 라이팅으로 설정해놓으면 약간 어둑어둑 해지면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져서 깜박 잊고
주행하시는 분들에게 편리하죠
국산차에 비해 유럽차들은 조금 일찍 켜지게 되어있더군요...
그러니까 유럽차들은 해가 늬엿늬엿 지기 전에 이미 켜져있고
국산차들은 해가 다 져야 켜지더군요
별것 아지지만 아직 대낮인데도 비오기전 먹구름이 많이껴서 있을때도 켜지더라구요
국산과 유럽차량의 레벨 설정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캐나다에 도착해서 놀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동을 걸면 바로 라이트가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런데 아주 옛날 차들은 그렇지 않답니다. 주로 90년대 이후의 차들이 이렇게 세팅된 거지요.^^

만화 내용에 굉장이 공감합니다..
전 날씨만 좀 흐리면 라이트온 하고 날씨가 맑고 좋아도 고속도로 진입하면
라이트를 켜는 편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면 가벼운 위반사항의 경우 봐주는 제도를 경찰서에서 시행하더군요..
버스들은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도 주행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 있지만 여전이 승용차들은...ㅡㅡ;;
그나저나..제가 95년식 구형스포티지 2.2 MRi 숏바디 모델을 4년간 운행했었는데 만화속의 스포티지는 터보모델이지만
참 반갑네요~이것저것 속썩여가며 타던 놈인데 미운정이 들었는지 지금도 도로에서 가끔씩 보이면 참 반갑답니다~^^

단 1%라도 키는 것이 안전하다면 주간에도 항상 켜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론 데이라이트가 정착되겠죠
전 상시 라이트를 켜고 다니고 싶어도 배터리세이버가 달려있지않은 차라
방전의 위험이 있어서 힘드네요

확실히 등을 켜니, 시인성을 좋아지더군요. 저는 차가 주행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켜는 편인데, 대부분의 미국 남부 운전자들은 잘 켜지 않더군요. 깡촌 촌동네라서 그런지..

저는 15년 무사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1995년 2월 15일 고등학교 졸업식에 취득해서 계속 운전만 얌전하게
해오고 있죠.
사실, 안전운전에 대한 강박관념이 어느 정도 있는지라.....
지금까지 신호위반 1번에 주의태만(?) 1번, 속도 위반 3번이 모든 위반의 전부입니다.
보험회사에서 돈을 돌려 주어도 시원치 않다는......말을 술먹으면 1년에 한번정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는 테드 스티거 붙히고 다니지만, 아마 테드 스티커가 붙은 자동차 중 '최 저속 차량'일 껌니다.
그래고, 안전운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합니다.
무사고 10년 이상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저는 상시 헤드라이트 켜고 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 차가 여기 있어요~!!!
라고 주위 차량 운전자, 보행자, 심지어 길가 강아지, 고양이, 산짐승들에게 알려주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단, 항상 켜 놓고 운전하니, 계기판 조명, 공조장치 조명, 오디오 조명 전구가 한 6~7년되면 사망하기 시작
해서 불편할 뿐이죠. ^^;
그리고, 안개등은 안개가 꼈을 때 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안개가 정말 많이 꼈을때 안개등의 고마움을 알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개등 전구 가는 건 더 귀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만화에 로체가 나오는건 처음보네요...>_< 반가워라...^^ 제 경우 기본 오토쪽에 스위치를 두고, 악천후나 지나치게 빨리 어두워지는것 같으면 바로 켭니다. 유럽차들에 비해 점등시점이 늦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주 반응이 늦는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덧-국산 바이크도 00년도 이후 제품들은 상시점등 타입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라이트가 꺼지는 바이크들은 오너가 따로 배선 따서 개조한 것이거나, 00년 법규 이전 기준으로 생산된 차량들은 라이트 점등스위치가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일제의 경우엔 제 기억 상, 93년인가 94년 이후 생산차들 모두 상시점등으로 바뀌었습니다. 혹시 그 이후 차량들에 라이트 끄는 스위치가 있는 경우는, 따로 스위치를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죠.^^;;

전 시동 걸고 나면 항상 전조등을 켭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안개등은 정말 악천후 - 안개가 꼭 아니더라도 폭우라던가 - 에만 켜구요.)
골목길 교행중이었는데, 마침 맞은편 다른 골목쪽을 들어가려던 경찰차가 차를 세우더니 저에게 저벅저벅 걸어오더군요. (가슴은 괜시리 콩닥콩닥)
경찰 : 무슨 일 있으신가요?
저 : 아뇨? 왜요?
경찰 : 아니 대낮인데 전조등을 켜고 계시길래요.
저 : 네??? @..@ 전 낮이건 밤이건 항상 전조등 켜고 다닙니다.
경찰 : 아 네...
이 무슨... ㅡ_ㅡ;;;

더불어, 빡세게 음주단속 하는 만큼, 전조등 한쪽 나간 차량과 후미등 나간 차량들(특히!!!) 단속좀 했으면 좋겠네요.
제동등 안 들어오는 차가 앞에 있으면 정말이지... 난감하기가 이를데가 없더군요.
웬만하면 옆으로 가서 꼭 알려주는 편인데요.
열에 아홉은 남이사~ 니가 뭔데 상관이야? 이런 반응이더군요. -_-;;;

이 만화를 테드 분들이 아닌 일반 운전자 가 많이 봤음 좋겠습니다.
어제 충분히 어두워졌는데도 램프를 켜지 않은 차가 제차를 받았거든요
아마도 그 후진하는 차가 테일램프가 모두 들어왔다면 제가 피하기라도 했을텐데 말이죠...
안켜는 차도 문제고, 더 큰 문제는 램프가 고장난 차가 의외로 많다는 겁니다.

어떤때는 사거리에서 낮에 라이트켜진 상태로 폴포지션<?>에 서있었는데..
교통경찰이(전경이나 의경인듯) 제가다가와 친절<?>하게 말씀을 해주시더군요.,...ㅎ
"라이트켜있어요...끄세요.."

기분상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GM 대우의 차들이 오토라이트로 해 놓으면 국내 타사 차량들 보단 조금 빨리 켜 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녁에 해 질 무렵 퇴근길에 보면 유독 토스카, 윈스톰들이 라이트가 일찍 켜진 차 들이 많은 것 같아서..
메이커 마다 스펙이 다르겠지만 제 느낌엔 타사차들 오토라이트로 해 놓고 미등만 들어 올 무렵엔 GM 대우차들은 전조등이 다 들어 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타사차량 탑니다만 바이크 타던 경험이나 짧은 해외 생활 경험 덕분에 조금 더 빨리 전조등을 켭니다 ^^ 벌건 대낮에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 등에서 약간 빠르게 달린다 싶으면 바로 전조등 켭니다.^^
안개등(전방, 후방도 마찬가지지만)은 악천후에만 켰으면 좋겠어요 T_T
차종에 따라 안개등이 어택 수준인 차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