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테드분들과는 약간다른 관점이긴 하겠습니다만
 
엊그제 갑작스레 고급 경유에 대해 체험을 하고 여러가지 정보로 주고 받고자 글을 써봅니다
 
 
 엊그제 저녁에 식구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잠시 외출을 하였는데 렉스턴을 타고(03년식 290
 
132마력버전입니다) 나오게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며칠전 지방에 갈일이 있으셔서 주유소에 갔다가
 
S모 주유소에서 (짐작은 되시겠지만 저랑 아무관계없습니다) 고급 휘발유가 아닌
 
고급 경유를 홍보하는것을 보시고는 주유를 하셨다 합니다
 
대략 계기반 바늘상 empty에 가까운 지점에서 주유를 하셨고,지방에 무사히 다녀오셧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중간부터 엔진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휘발유차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셨다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상당한 연비상승도 느끼셨다고 하십니다..
 
 식사하러 가는 중간에 제가 느낀바로도 뒷좌석에 앉아서도 상당한 부드러움과 
 
정숙성면에서 큰차이를 느끼게 되어 글을 쓰게 되는군요..
 
 돌아오는길에 제가 잠시 운전을 하였지만..
 
글쎄요 솔직히 제차가 아니라 그런지 엄청나게 다른것은 느끼지 못하였지만 아버지 말씀대로
 
휘발유차의 느낌과 비슷하였다고도 보여지고.....
 
지금와서 다시금 생각해보니 상당히 레스폰스가 민감해졌다고 보여지더군요..
 
혹시 경험해보신분.. 혹은 정보를 나누어 주실 회원분 계시면 더 좋은 말씀 들어보고 싶군요..
 
리터당 50원 정도면 넣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요즘 디젤 차의 많은 발전에따라 혹시라도 체감해 보신 회원님들의 고견을 더욱 들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