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고재완기자] 새 본드카가 결정됐다.
오는 11월 개봉예정인 스물한번째 '007'시리즈 '카지노 로얄'의 본드카에 '포드'의 몬데오가 낙점됐다. 영국의 '선'지에 따르면 몬데오가 '카지노 로얄'에 등장하는 댓가로 '포드'측은 제작사에 1400만 파운드(약 240억원)를 지불했다. 또 지난 20편 '어나더데이'에서는 등장했던 애스턴 마틴 역시 이 영화에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본드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수동 변속기를 다루지 못하는 탓에 '포드'측은 자동변속기가 부착된 몬데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예전 시리즈처럼 어떤 비밀장치가 차 속에 숨어있을지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 이 자동차는 바하마에서 있을 자동차 추격신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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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본드카라면 멋진 스포츠카나 GT, 혹은 럭셔리 세단 이미지가 강햇는데
 
그냥... 몬데오.. 라니..
 
그것도 신형 컨셉카도 아니고 발매된지 5년은 되가는... 모델이라니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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