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뉴스에서 SIU (Southern Illinois University-카본데일 일리노이주) 교수의 2008년식 아발론을 통해 단순히 서킷에서의 쇼트를 재현 하는것 만으로도 급발진과 비슷한 상황을 재현해 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걸로 토요타에 치명적인 한방(?)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이게 어떻게 확대해석(?)될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페달 이외의 문제가 발생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점에 있어서, 지금까지 '리콜 대상 아닙니다.' 로 이야기 하던 것과는 좀 다른 문제 확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요 머칠간 스테이트팜 보험 회사등에서 NHTSA에 비슷한 사례를 경고 했다고 하는 차량들은 2002년식 캠리부터 2005년식 카롤라, 2003년식 RAV4등 다양한 차종들이 포함되어 있고, 실제 차량을 뜯어 보면 ECU/TCU의 베이스는 거의 같은 모델에 소프트웨어만 다른 형식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곧 정리해서 올려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