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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춘천에 갈일이 있어 낮에 한번 밤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낮에 서울에서 출발 정속(부모님을 태우고 가느라)주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중간쯤 갔을때 전방에 왠 방지턱 같은것이 보여서 속도를 줄이고 쿵텅하고 지나갔습니다.
속으로 이거 고속도로에 저런게 있으면 위험할텐데 하고는 유유히 춘천에 도착했지요.
차가 많지 않아서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후에 밤에 혼자 갈일이 생겨 안전속도?(X60)로 주행중이었는데 퉁탕하며 차가 요동을 치더군요.
그때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아~ 그 방지턱? ㅡ_ㅡ;;
다행이 별다른 사고는 없었지만 제가 만약 욕심좀 내서 달리고 있었다면..... 아찔;;;;
테드 회원님들도 안전운행(?)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조심하시라고 글올려 봅니다.
주변에 위치를 파악할만한 것이 없어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으나
서종터널과 이천터널 중간쯤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 서종ic -> 서종 터널 -> 방지턱(?) -> 이천터널
2010.02.25 22:32:37 (*.167.218.184)
서울-춘천 방향 조양JC 램프주의하세요. 눈올때 쯤 갓길에 눈녹은 물이 흘러내리며 혹은 이물이 결빙되면서 미끄럽습니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차량 목격.
경춘고속도로는 개통된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꼭 과속방지턱 같은 지반 침하(춘천방면) 현상이 많이 관찰됩니다. 그곳만 지나가면 공동구매한 블랙박스가 이벤트영상모드로 전환합니다. 문제는 그런 구간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종대교는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홈이 파여 있어서 차가 옆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서종대교를 지날때는 꼭 스티어링을 양손으로 잡고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