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브레이크등이 나간차들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 기아 차종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빗길에서 NF소나타가 미등도 다 나가서 트렁크쪽에만 두개가 들어오고 브레이크등은 아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빗길 출근길에 브레이크등도 잘 안들어오는데 브레이크도 좀 급격히 밟아서 뒤따라오다가 결국엔 차선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옆에가서 알려주었지요... 브레이크등 모조리 나갔다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원래 순정으로 나오는 브레이크등 전구가 원가 절감으로 인해서 수명이 짧은 녀석을 끼워서 출고하였거나..

차량자체 결함으로 전압불안정으로 인한 전구 필라멘트의 끊어짐이 원인이 아닐까 싶거든요...

제 애마의 경우 약 11년째에 접어든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브레이크등을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등의 누수(?)로 전구가 터져서 4개중 한개만 교환을 하고 방수를 해놓았지만.... 3개는 10년째 사용중이죠...
어째 요즘차들은 10년 넘게 쓰는 전구들이 몇년도 안쓰고 모조리 나가버리는지 참 희한하더군요
도대체 왜 그리 브레이크등이 잘 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