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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퇴근길 초보운전자의 뒷 유리에 적힌 문구를 보고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재미 있는 내용과 사진이 많았습니다..
초보운전 문구도 예전 처럼 일률적인 것 보다 다양 하고 재미 있습니다.
문득 생각 난것중 초보운전의 반대 말은 무엇일까요..??
안초보운전.. 베스트드라이버.. 레이서.. ??
딱히 할만한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초보운전 시절이 있었습니다.. 운전 시작한지 16년째인데 초보운전 때 처럼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초보운전의 반대 말은 과속운전..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이라 생각 합니다..
음주운전은 안하지만 과속,난폭은 상대방이 느끼수 있을수 있다 생각이 들게 운전 한것 같습니다..
무슨일인지 글을 쓰면서 반성중입니다.. 오래갈것 같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자제하면서 운전할것 같습니다..
검색중 발견한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초보 운전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이라 합니다..
항상 왼팔을 창밖으로 내밀고 운전하면 아무도 시비 안건 답니다..
잠깐 웃음이 나왔습니다..

교육의 부재만으로 탓하기엔,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크지요. 저역시 반성해야할듯...
(언제 함 봐야할텐데요. 토요일에 금사모임도 있던데...)

전 언제 한번 '조폭이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초보운전이라고 붙이고 다닙시다.^^

요즘은 '까칠한 어른이 타고 있어요' 문구의 스티커를 자주 봅니다... ㅋ
아직 얼마나 까칠한지는 확인된 바 없지만요...
세상 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초심을 유지하는 거라고들 하시잖아요...
그래도 테드 회원님들은 상당히(?) 선진형의 의식을 가지고 계신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무면허와 다름 없음]
또 제 입에 담겨있던 음료수가 모니터에 분사됐네요. ㅋㅋㅋㅋ
저 문신 토시는 질감/색감 차이가 심해 경계선에 시계를 꼭 차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Bell & Ross 저런 스타일은 좀 아니죠~

초보운전과는 반대로 '어르신 운전 중' 이란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나눠주는 것 같던데요
두세번 봤습니다.
우오... 완전 훌륭한 아이템인데요.. 저거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