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요즘 계속되는 과음으로 인해 술병이 나서ㅠㅠ 저녁을 먹고 집에서 쉬던중

3월호 잡지가 도착한게 있네요.  자동차 잡지는 아니고 남성 잡지 입니다.

 

끄적끄적 넘겨보던 중 특색있는 차를 소유한 10인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길래 유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낯익은 푸르딩딩한 RS2....

설마... 하는 순간 그 옆에 마스타님이 광채를 뿜으시며 서있네요.

 

그런데 마스타님, 다른분들은 애마와 멋지게 한컷씩 하셨는데

너무 정갈하게 서계셔서 처음에 합성인줄...ㅎㅎㅎ

그래도 차와 한곳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역시 마스타님은 다르다고 생각했네요^^

 

마스타님을 총각시절 때부터 뵈었는데

역시 여전히 그때 모습 그대로 조각미남이시네요. 정말 공인 이시란걸 새삼 느낍니다ㅎ

 

마지막으로 뵌게 기억 안나시겠지만  아마 (저도 가물가물한) 수년전

올림픽대로에서 옆에 시커먼 A6가 불쑥 붙더니 창문 내리시고 인사 해 주시던 모습에 기절할뻔 한적이 있는데

달리는 중이라 몇 초나마 였지만 마지막으로 뵈었던 기억입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언제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카라이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잡지 속 차량 한줄소개도 임팩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