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B6 audi S4를 찾다가 2004년식인데 81000마일을 탄 차량을 찾았습니다.
이 차량을 중고로 살때 주의 깊게 체크할 것이 무엇들이 있을까요?
마일리지가 높지만 사진상의 차 상태와 carfax가 깨끗한데 터보 엔진이라 마일리지가 높으면 유지하는데 많이 힘들까요?
수동이라 클러치도 걱정이되고 워런티도 끝났을테니 고장이 좀 많이 걱정되네요
S4에 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___^

저도 사실 요새 B6 S4를 많이 살펴 보고 있습니다만, 일단 제가 알기로 V8 4.2L N/A엔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B6 S4경우에는 Timing chain tensioner 관련 해서 걱정들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약간 기우 인것 같기도 하구요. (100k에서 Tensioner를 교체해 줘야한다.. 뭐 이런 내용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만약 교체한다면 비용이 좀 들어가는건 어쩔 수 없겠지요. 엔진 옆구리를 뜯어야하니깐요.. ^^;;) CoilPack 이랑 MAF sensor가 뭐 좀 허약하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있네요 (Audizine 링크 참조). 혹 구매하시게 되면, 나중에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심각하고 고려하고 있는 차종중에 하나거든요. ^^

차량에 형성된 시세에 너무 민감하기 보다는 차량의 실상태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독일차라는 점과 S시리즈라는 특수성 때문에 부품가격이나 수리비가 수천불이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즉 2천불 싸게 사서 5천불 더 내고 고치면 오히려 손해기 때문에 여러매물들중 특정차가 조금 비싸다해도 단기간에 들어갈 수리비가 적다는 판단이 들면 그쪽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볼 것은 사고유무(도어를 교환한 사고가 아니고 단순히 판금을 했거나 범퍼등을 교환한 경우는 차를 사는데 크게 주저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딜러에서 정식으로 수리를 받은 풀 히스토리가 있는지? (예측정비를 할 수 있고, 앞으로 들어갈 지도 모르는 수리비를 예측할 수 있음)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클러치 디스크의 상태 : 모두 수백불 이상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때문에 차량에 가산되는 경우 몇%가 왔다갔다하는 요소들이지요.
A8과 달리 S4의 4.2는 타이밍벨트 대신 체인이 들어갔습니다. 좁은 공간에 우겨넣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따라서 정기적으로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16만주변으로 가면 텐션베어링과 워터펌프등은 교환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B7 S4(US ver.)를 몰고있는 양시우라고 합니다. 참 좋으면서도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계신것 같네요 ^^ 현재 저는 4년동안 한국에서 운행하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마스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대로된 메인테넨스 히스토리만 확인이 된다면 소유하시면서 타기에 아주 좋은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점화플러그를 갈면서 오른쪽 2번 점화코일이 나가서 교환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주택에 사는 관계로 차를 밖에 세워놓기때문에 잦은 외장관리에 쓰여진 비용이외에는 크게 메인테넨스관련해서는 비용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 답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지훈님의 좋은선택이 있으시길 바랄게요.
이거 아우디S4 포럼에서 봤던 차량중에 하나네요. 3월 1일 이후에는 자기 형한테 연락하라던 차 맞죠?
16000불 조금 못되게 원하는것 같던데, 현재 거래가격기준에서는 비싼겁니다.보통 요즈음의 차량들 실제 거래 가격은 14000~15000 수준이 맞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2년인가 전에 이거 구입하면서 현재 주인이 산 가격도 2만불 조금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계신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Danbury쪽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뉴욕/뉴저지 산다고 계산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대부분 그쪽에서 살면서 출되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동네도 길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서, 휠이나 타이어는 잘 보시는게 (어느정도는 각오 하시고)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