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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전운행 정보
위의 3개 사진은 버스전용차선이 있다는 경고 화면입니다. 음성안내도 잘 알려주더군요
이 사진은 과속 안내입니다. 시속 3km를 과속하고 있네요 ^^;;
5.GPS의 정확성
이 화면은 남태령 고개를 넘는데 뭔가 이상해서 화면을 보니 제가 산으로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캡쳐한것입니다.
위의 두 화면도 마찬가지 입니다. 확실하게 분홍색 선을 따라 가고 있었지만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던가 순간 고가도로
밑을 지나가면 GPS 신호가 꼬이면서 위치를 이런식으로 잡더군요. 그러가다 다시 차가 움직이면 곧 분홍색라인으로 현재
위치를 잡긴합니다만 매우 불만족스런 부분입니다.
6. 총평
G-map vs. gogo3D......
거기서 거기더군요. 두 어플 모두 출시된 시점의 상태말고 오늘(2월 15일)을 기준을 봤을때 거기서 거기입니다.
gogo3D는 gogo3D 대로....G-map은 G-map대로....불편한점이 많고 GPS 수신 불안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gogo3D로 검색햇는데 계속 경로 재탐색하고 있더군요. 저는 분명히 맞게 가고 있는대도...
친구만나러 가는 길에 쓴 G-map도 위에서 언급한대로 재탐색을 여러번 하더군요.
하지만 두 어플 모두 조금 움직이면 다시 현위치를 잡구요.
G-map 사용기이니 바라는 점을 쓰자면...
어플을 실행시키고 나면 지도가 저절로 나오는게 아니라 지도보기를 눌러줘야 지도가 보입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경로안내를 받다가 취소를 하려면 지도화면에서 메뉴->경로관리->경로취소를 눌러야합니다.
각 버튼을 누를때마다 나는 효과음이 싫어서 해제하려고 환경설정에서 설정을 바꿨는데 어플을 다시 실행하면
효과음이 또 들립니다.(이건 버그인듯)
GPS 수신이 오락가락하는것은 실제로 길을 몰라서 네비를 이용하는 경우 쓰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경로 이탈햇다고 나온다면 초행길에는 엄청 당황할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두 회사 모두 분발하시길 빕니다.
제 차에 박혀있는 지니를 따라가려면 아직멀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혹시 탐탐 크래들을 쓰면 그 GPS 튀는게 개선이 되려나요.
근데 또 그 돈(탐탐크래들+소프트)이면 그냥 네비를 따로 다는게 더 낫겠네요 ^^;

전 전화오면 먹통이 되는것 때문에 아이폰으로 네비는 좀 별루 같애요.
가다가 전화올때마다 멈춰서 통화 끝내고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가끔 모르는 곳 가면서 길을 찾을때 쓰기에는 그냥 무료인 다음 지도 같은거 쓰는게 낫구요;
아이폰용 네비게이션 어플이 많이 나오면 사용기 읽어보고 사려고 했으나..
정작 사용기를 보니 그냥 네비는 네비를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 ^^;
잘봤습니다.
RW6100을 네비로 사용해 봤습니다만,
역시나.. 전화 올 때 정말 난감해 집니다.
운전중에.. 받기도 어렵고... 사고 위험도 생기고...
아이폰에 네비라면... 저도.. 별로라 생각합니다.

옴니아에 전용 맵피 사서 사용중인데 정말 집어 던지고 싶은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정작 중요한 때는 위치 못 잡고... 아직까지 스마트 폰에는 네비가 완벽하게 작동하지는 않는 듯 하네요. 차량에 큼직한 모니터 붙어 있는 것이 싫어서 스마트폰 내비 썻는데 아이나비uz 같은 전용 네비가 답인 듯 하네요.
GPS수신은 맵 자체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GPS가 해당 자리에선 튈 수 밖에 없습니다.
전화기에 달린 A-GPS라면 더더욱 튀지요.
문제는 이 수시로 튀는 GPS포지션 데이터를 상황에 맞게 맵 매칭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즉 GPS수신 자체는 기기의 한계이고 이건 대부분 비슷합니다. 전화기 GPS끼리는 나름대로 비슷, 전용네비도 나름대로 비슷
문제는 맵매칭 노하우가 딸려서 그런겁니다.
실제 전용 네비들도 GPS취득 데이터에 따른 위치와 맵매칭으로 보정한 위치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
파인드라이브의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지도에 표시해가며 볼 수 있는데 재미나게 퇼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