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올로드콰트로에 관심이 있어 알아보던중 나온 차량이 있어 보고왔습니다.(2달전 서스팬션 전체교체한 차량이라는 이야기 때문에 특히..)
보고온 후 몇가지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그런데... 원래 시동을 걸면 슉슉슉~~~ 하면서 소음이 나는게 맞나요?(디젤소음이 아니고 별도로 나는 소음이었읍니다.)
판매자의 말로는 에어서스팬션이라 콤푸 돌아가는 소리라는데요. 전 잘 몰라서...
(뒷트렁크 도어를 열고 짐칸내 왼쪽에 뚱껑을 열러보니 둥근 탱크 같은 것이 보여서 그것이 콤푸탱크인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차고 조절이 되는 차량인데 시동을 끄면 차체가 최하단으로 내려가나요? 아님 세팅된 위치로 그대로 유지가 되는가요?
올로드콰트로 2.5tdi와 2.7t는 다른 모양의 휠이 장착된걸로 압니다.
2.7t에 장착된 휠이 2.5tdi에 장착되서 출고된 경우도 있을까요?
뒷등에 작은 균열이 나있던데 교체할려면 비용이 얼마나 소요될까요?
뒷좌석 시가잭도 없고 뒷유리의 와이퍼고무는 너덜하고 스월마크와 찍힌 자국도 많고 범퍼나 휠하우스쪽에 긁힌 자국도 많긴했지만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는 차라면 고려해볼려고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한번 꽂히면 잘 잊혀지기가 않아서 ...
감사합니다.
빠르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 동네도 2.5tdi 가끔 보였었는데(검정색) 요즘은 않보입니다. 이뻐 보였습니다.
1번은... 차체높이 안전을 잡은후에도 계속 소리가 나서 시동이 걸려있는한 계속 소리가 나는건지 아니면 높이 안정후에는 않나는것인지.. 약간 의구심이 나더라구요
2번은 차체높이를 낮추다가 시동을 끄면 내려오는 상태로 그냥 멈추는것인지...
3번은 혹시나 사고나서 바꿔끼운 휠이 아닐까하는 의심증때문에 ...
2.5tdi라면 대략 연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쏘나타(10km/l) 정도는 나오겠죠?
실내도 넉넉하고 편하고 좋아보였습니다.(이전 차주가 좀 차를 험하게 쓴듯 보이더군요 범퍼 하단이 긁힌 자국이 많고 한걸 보니까요)
그나저나 보험료 인상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다지 많이 않올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로드의 컴프레셔 돌아가는 소리는 눈으로 적당한 지상고라고 생각해도 내부의 압력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시동걸고 주행하는 동안 약 3분 정도까지도 작동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꺼도 지상고가 유지되어야 정상입니다. 하루밤 지나고 내려갔다면 댐퍼가 터진 경우입니다.
연비는 시내에서 9km정도 정도 나왔습니다만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고 소나타보다는 잘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디젤연료의 가격만큼의 퍼센티지로 연료비는 가솔린에 비해 저렴합니다.
중고업자들이 값어치가 있는 휠을 처분하고 대신 저렴한 것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휠의 교체상황과 사고유무는 큰 연관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가격성 2.7TT것이 2피스이고 2.5TDI순정보단 비싼 것이 맞습니다.
부친 차가 올로드 2.5 tdi라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게 있군요.
1. 일단 시동건후 들으신 소리는 에어서스 콤푸가 돌아가는 소리가 맞습니다.
시동을 끈 후에도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죠.
2. 제 기억에는 시동을 꺼도 세팅한 위치로 유지됐던걸로 기억이됩니다만,
워낙에 시내, 고속 주행만 하시기에 차고를 높힐 이유가 없어 가장 낮은 단계로 세팅하고 다니셔서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3. 2.5 tdi와 2.7 휘발유 버젼은 옵션사항이 달랐습니다.
2.7 휘발유버젼이 옵션사항이 더 높았죠. 제 기억으로는 오디오 시스템하고 휠 모양, 전후방 주차센서 유무가
가장 큰 차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