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 성구 입니다...

드디어.. 제가.. 남 산을 ..
떠 납 니 다... 아니 하산 하였습니다...ㅜㅜ
매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남산에 출근 도장을 찍었는데..
이젠 출근 도장을 찍지 못합니다..

당분간 고향에 있을듯 합니다...
이것저것  정리도 좀 하고..
집안일도 돕고...

뭔가 중대한 결정도 내려야 하고...
하여간..
미래가 걸린일이라.. 신중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20대 때만 2번의 사고를 쳐서....
30대 초반에 또 사고치면.. 재기 하기가 힘들듯 하여..
차분한 마음에... 신중하게.. 여러 의건도 들어보고..
시장성도 직접 확인을 하고 해야하는 일이라서...

아쉽지만.. 당분간은 남산을 떠납니다...
아니 어쩌면.. 서울 생활을 접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지방민이 .. ^^

요즘에 남산 신종 폐인이 등장 하였습니다...
남산을 하루에 한번 안오면 ... 잠을 못주무시고..
하루 일과가 안 끝난듯한... 느낌이라는 군요...

그나저나.. 당분간 남산이 그리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