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

잭슨버거를 곧 잊게 만들어버릴 패스가 있으시리라는 짐작입니다 ㅎㅎ;.

지나고 보면 KTA때 추억이 가장 많습니다.ㅋㅋ 군용 험비를 민수용으로 개조한게 H1이니까 H1이라고 봐야하는데 실제로 험머처럼 H1/H2로 나뉘진 않았습니다. 다만  탑의 형태에 따라 수십가지의 조합이 가능합니다(TM보면 국내에 없는 조합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험비 보다는 '신형'인 LMTV나 FMTV가 승차감도 좋고 운전하기도 편하죠. 속도도 100킬로 넘게 나오고^^:;

오랜만에 뵙습니다. 편한 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음..2ID에 배치받으셨으니 축하를 드리기는 좀..

군용 험비는 허머라고 부를 수는 없을 것 같고..

H1이 험비를 개조해서 나온 것이죠.

숫자로 모델명이 나눠지는데..

M1026가 주로 제가 타던 거였고, M1114도 좀 몰았던 기억이 나네요.

몰았던 때만큼 옆에 타거나 위에 올라가 있기도 했는데..

제 때는 M998이 제일 많았던 것 같은데..가물가물합니다만.

암튼 장갑강화형 M1114보단 M1026이 가볍고 무게 중심이 낮아서 운전재미가 좋았죠.

3단에 넌터보라 최고속은 형편없었지만요.

에어컨 없어서 여름에도 힘들었고..

덕분에 오래 전 군대 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스탠리는 파견 중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전방이라 그런지 부대는 커도 우울한 분위기였던 기억입니다.

아무쪼록 몸 건강하시고, 군생활 잘 하십시오.

그게 제일입니다.^^

의정부에 있는 그곳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처에 가끔 가던 노천 카페가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군생활 건강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기수 오더지 받았을때 얼른 윤성준님 이름부터 확인했습니다- ㅋ 같은 유닛에서 근무해도 재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잭슨버거 다시 맛보고 싶으심 WLC 가세요 ㅋ 전 다녀왔답니다 ㅋㅋㅋ

험비 보니깐 뒤에 위성 츄레라도 끌고 다니더군요 ㅋㅋㅋ

위성에 허브(라우터?) 한 40포트짜리 달려있고..

훈련 작전 나와서는 준비기간 동안 그거 이용하더라구요.

그 전해에는 한국에서 인터넷 한달만 설치해달라고 하려다가 포기하더니 다음해에는 위성 츄레라 끌고 오더라는.-_-;

본토에서 왔던 부대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