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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컴퓨터 받으러 갔더니 전 제주 근무라서 못준다는 말에 떠밀려서 얼떨결에 제주에서 근무하게 된지 벌써 3년,
인생의 첫 차도 제주에서 만났고,
지금의 연두도 제주에서 걸음마를 떼었는데,
이번주를 끝으로 서울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테드는 군대가기 전 프리챌 시절부터 눈팅을 하다가,
차를 구입하기로 생각하면서 첫 인사를 드렸었는데,
그것도 벌써 3년, 이제는 서울에서 발생(?)하는 그 수많은(?) 번개들을 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서울가면 지금의 차는 팔아야 한다는 것...
어째 칼을 쥐니 전쟁이 없고, 전쟁터에 가니 칼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일단, 서울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2010.03.08 00:34:40 (*.98.232.112)

아니, 차는 왜 팔아야 하는건가요? 바다를 건너는 경험은 아무 차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암튼 한 번 밖에 못뵈었지만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
2010.03.08 02:20:13 (*.202.141.44)

김태경님께서 E36 M3와 젠쿱 380을 놓고 고민하고 계실때가 생각이 나네요....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흘렀군요...서울 오시면 모임에서 함 뵈야죠....^^;
한남동으로 오시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