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타고 오는데 확실히 경찰차도 많고 갓길에 세운 차도 두대나 있더군요.

조심해야 할(?) 계절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경찰차보면 괜히 쫄아서 그날은 안전(?)모드로 다녔는데, 작년부터인가 간이 커져서 경찰차무시(?)하고 마이웨이...

다시 예전모드로 돌아가야 겠네요...

그래서 그런가, 어제 남해고속도로에도 아침 7시에 경찰차가 막 돌아다니더군요...

이젠 미국식인가요-0-;;; 근데 경찰차가 일으키는 사고가 엄청 많다던데. 익숙치 않으신 경찰분들이 사고날까봐 걱정..

아님 고속도로 순찰대니깐 운전 경력 보고 뽑겠죠???

이동식 지역도 조심해야 되고, 경찰차가 보이면 과속하면 안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15분간의 도그파이팅 끝에 110km/h로 경찰차를 추월했던 기역이 나는군요.

고정식 카메라에서 경찰차가 100km/h로 감속하는 바람에 추월성공.. -_-;;v

분하셨는지 하이빔 한방 날려 주시더라구요

조심해야겠네요.. ㅋ

더 빨리 가셨으면 단속 안 당하셨을수도 있으셨겠네요.

경찰차를 150이상으로 추월하는 난 뭐지...? 조심해야 겠네요..

과속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군요. 차 바꾸고나서 기름값때문에 과속 안해본지....

말씀하신 과속단속 방법이 적법한지 모르겠습니다.

운전자의 대응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듯 하구요.

뭔가 이슈화를 해 보겠다는 속셈이 있는건 아닐까요?

고속도로에서..

경찰차가.. 100km/h로 정속 주행하면...

추월하기가.. 좀 많이 애매하죠.

그냥 따라 가는 수 밖에....

증거 없이도 벌금을 물릴수 있는 건가요?

예전에 일본서 고속도로 순찰대에게 속도위반으로 잡혔을땐 절 따라오면서 찍은 화면을 증거로 제시하더군요.

'이거 니차 맞지? 요기 위에 보면 속도 나오는데 얼마로 나오냐? 자 위반 한거 맞지?'

서류 작성 다하고 마지막으로 경찰이 제에게 던진 멘트가

'좀만 잘 보고 다니지 조금만 신경 썼으면 걸리지도 않았을껄(허용치를 4km/h 넘겨서...) 담부턴 조심하고 경찰차 잘보고 다니세요.'

저도 어제 '진로 변경 위반'으로 삥(?) 뜯겼습니다. 청원-상주간, 경부 고속도로에 경찰차들이 깔렸더군요. 과속 하지 않고 흐름에 맞춰 주행선으로 달리다가 추월선이 비어 있으면 깜빡이를 켜지 않고 천천히 차선을 바꿔 추월 후 깜빡이를 켜고 다시 주행선으로 들어오는 주행을 하고 있었죠. 경찰차가 제 앞으로 오더니 추월선을 완전히 비우길래 뭐 높으신 분이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갓길에 세운 후 딱지를 떼네요. '선생님은 위험하게 깜빡이도 켜지 않고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며 추월을 하시더군요. 교량 위 실선에서도 차선을 바꾸셨고요.(교통량이 워낙 적었고 별 생각없이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교량위에서 차선을 바꾸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과 함께요. 주행선에서 주로 주행하며 추월선으로 부드럽게 추월 한 후 바로 주행선으로 들어오는 주행을 한 것이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난폭 운전으로 바뀌어 버릴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이 빠져서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그냥 면허증 내주고 말았습니다. 출발해보니 별의별 차들이 수두룩 하게 잡혀 있었습니다. 꼬투리를 잡아 마구 딱지를 떼는 것 같았습니다. 과속이 아니면 '진로 변경 위반'으로 떼면 되니까요.

ㅎㅎㅎ 장진호님 징짜 억울하겠습니다.

위에 이동규님 상황도, 차가 튀어 타겟단속이 된듯 하네요. ㅋㅋ

나이들면서 좋은점 중 하나가, 배기음 방방거리고 다녀도 얼굴한번 쓰윽 보고는 그냥 둔다는 겁니다. (속으룬 '쯔쯔 한쉼한..'하겠죠 ㅋ)구조변경(해놓긴 했지만) 단속등의 시비거는 경찰이 한번도 없었답니다.  어지간한 단속상황에도 나이가 들면 '생계형 위반'으로 봐주거나 깎아주는게 많고.. 운전자가 젊거나 차가 튀면, 속으로.. ' 어린늠이 말이야..' 하는게 암암리에 작용하는듯 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경찰심리도 이해가 갑니다. ^^

윙을 달았는데 합법적이라고 하더라도 타켓은 되겠군요. 바람 불 땐 조심히 ;;;;;

그래도 스포츠카는 빨간색인데...좀 슬프네요 ^^;

아 역시 바람부는 철이군요...

게다가 저한테 오실때 운전석에 계신 나이좀 있으신 남자 경찰분이 아닌 이제 1~2년차되어 보이시는 여자분이 오시더라는..ㅡㅡ;;;

아....한동안 아주 조심히 다녀야겠네요.. ^^

아이고, 제 차도 눈에 띄는데, 제가 동료들과 차를 같이 주차를 해 놓으면 제 차만 유독 흰색, 검정, 은색 사이에서 유독 제 차만 눈에 들어옵니다. gt tdi를 몰면 빨간색이어서 튀고, s4 는 파란색이어서 튀고.. 요새 겁이 납니다. 내부순환에서 단골로 밟는 월곡~동부간선 구간도 이제는 자제해야 돼는 건가요? ㅠ.ㅠ

헉- 조심해야겠네요.

요즘 돈들이 없나요? 쫌 예민하던데.. ㅎ"

저는 검은색차라고 잡은적 있습니다. 야간에.... ㅡㅡ;

도로에선 과속하지 마셔요.

장지호님 글만보고 참 운이 없으시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코멘트들을 쭉보니 몸사려야겠다는 느낌이듭니다.

저는 다행이 고속도로 탈일이 거의 없어서, 순찰차를 마주칠 가능성는 낮아 위와 같은 상황은 쉽게 일어나지 않겠지만 조심해야겠군요.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가끔 아주 가아끔 속도를 살짝 내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ㅠ 그나마 저는 검은차라 다행이네요..

그런데 고속도로 최고속도 제한이 변경된다고 얘기 나왔던거 같은데..현재 변경이 되었나요?

저도 오늘 오전에 안양 출발 현재 마산에 와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평소보다는 경찰차가 좀 많다는 생각은 했는데...

안정운전을 유도하는것은 좋지만, 경찰차때문에 오히려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항시 한다면 아무말도 안하겠는데..

유독 시즌만 ㅠㅠ...

저도 몇달전 젠쿱(빨간색)을 타고 경부고속도로 하행(대구 근처)를 가던 도중 난폭운전으로 단속당했습니다.

차선을 위험하게 바꿨다더군요. --;;  아침 8시에 경찰차가 딱 100키로로 가는데 정말 근처가 다 정체였습니다.

한 10분을 그렇게 가다가 다른 차 뒤에 붙어서 간신히 추월한 다음, 차선 변경을 연달아 했다는 이유로 저 뒤에서

차 사이로 보고 잡더군요. ㅠㅠ 확실히 추월 후 다시 차선 복귀 후 다시 추월을 시도했는데 소위 난폭, 칼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대체 연속적인 차선변경의 의미가 뭐냐고 하니 추월을 한번 했으면 한동안 그대로 가야지 바로 또

차선을 바꾸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