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오후 말이 왔다갔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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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월차휴가내고 장거리를 위한 약간의 정리... 일정 조정 등을 마치고,
참가비 입금후에 입금확인 전화를 했더니 난데없는 날벼락...

엇그제 행사까지는 눈맞으면서도 잘 하더니 오늘 새벽 폭설과 얼음이 결정타였는지,
오늘 내일 행사가 취소되었답니다.

그래서, 며칠뒤에 다시 하는지 물어봐도, 태백써킷 일정때문에 기약이 없다는 대답만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먼저 하고 오신 분들 부럽습니다. T_T;

덧, 오늘 아침 폭설 뉴스를 들으면서도 취소될거란 생각은 못하고
   이달초에 쳐박아둔 스노우 체인을 꺼내는 쎈쓰... 음, 무식해라...

덧2, 백운재님, 어윤한님 결국에는 못 뵙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