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뒷창문에 테스트 드라이브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

스티커를 보고 붙으신건지 , 아니면 그냥 붙으신건지 모르겠는데...

(평범한 3시리즌데 아마 스티커를 보고 붙으신것 같습니다.)

잠깐 같이 달렸는데...

간 떨어질뻔 했습니다.

제가 M5뒤로 붙어서 따라가는데..

바닥에 나무판자가 있으면 비상등이라도 켜주시지........

m5 바짝 따라가는데 판자가 날라오더군요..m5뒷바퀴가 던지듯이 ㅠ.ㅠ

너무 놀라 헉!! 하는순간 조수석 쪽으로 부딪히더군요..

아~ 어떡하지..머 깨진건 아니겠지..설마 범퍼를 갈아야 하나..덜덜..

하면서 여러가지 상상중 ,

m5는 차들에 가로막혀서 못빠져나오는데 전 잠시 여유가 생겨서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를 보니..미러가 바닥을 비추고 있더군요 !!

헉!! 하면서 급히 비상등 켜고 갓길에 정차해서 보니..

사이드 미러는 멀쩡하고 스크래치만 좀 생겼더군요..

아마 부딪힌 충격으로 인하여 미러가 내려간듯 싶습니다.

차가 더러워서 확실히 어디가 상했는지 모르겠는데..

사이드 미러만 스친거길 바랍니다...ㅠ.ㅠ

아 암튼... M5 오너님 계심 잠깐이지만 재밌었고요..

다시 출발해보니 내부순환으로 빠지시는것 같던데

비상등 켰는데 아는척 안해주셔서 뻘쭘...

담부턴 뒷차가 쫒아갈때 길에 뭐 있음 비상등으로 좀 알려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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