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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Q&A란에 질문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 그 해답(?)을 얻어 소소하게나마 주문하였고, 오늘 그 결과물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하였던 소낙스 익스트림1단계 고체왁스, 자이몰 카본왁스, 윌슨 클리어에이드 고체형왁스
모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구입가는 자이몰>윌슨>소낙스 였으나, 사용횟수당 가격으로 따지자면
윌슨>소낙스>자이몰의 순서로 자이몰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좋은 왁스가 됩니다^^ 발수성만을 따지자면
폴리머 계열인 윌슨 클리어에이드가 최고였습니다.)
각설하고......
박스를 개봉합니다.
주문내용 대비 박스가 작아서 의아했었는데.....속이 꽉 찼습니다^^
환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왁싱, 폴리싱, 실런팅(?) 스펀지로 정평 난 일명 '저먼패드'입니다.
네이밍의 이유는 독일 국기와 색상배열이 비슷하다는 이유입니다^^
케미컬계의 된장남(?)과 잘 어울리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ㅋ
검소하고, 소박한 패키징이 특색입니다.(환자들의 극찬에 대비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요새 워낙에 비싼 케미컬들이 많은 관계로...)
처음으로 구입해 본 제대로 된 '디테일러'입니다.
(참고로 여제껏 옥시 '고광택물왁스'를 소낙스 유리세정제 빈통에 넣어서 디테일러 용도로
사용하였었습니다.)
애마의 거울과 같은 광택을 책임 질 녀석입니다.
본래 이 회사의 '이지크림글레이즈'와 '젯실109'가 환자들 사이에선 바이블로 통합니다만
워낙에 인기가 좋아서 품절인 관계로, 약간은 다른 성격이지만 글레이징 용도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환경 친화적인 패키징에 미적감각까지 뛰어난 '스마트社'에서 나온 실런트 입니다.
참고로 스마트왁스는 케이컬가이즈에서 출시한 오너용 브랜드입니다^^
젯실109와, 그 아랫급인 M-Seal 모두 품절인 관계로 M-seal과 동급으로나마 인정받는
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애용하던 맥과이어社의 드라잉타월의 수명이 다 한 관계로 이녀석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마의 광택을 책임져 줄 버핑타올셋트들입니다^^

제가 얼마전 구매한거랑 비슷하군요^^. 케미컬 가이즈 선서틱 디테일러와 스마트 와플드라잉 타월은 동일하게 구입했고 품절된 젯실 대신 저는 푸어보이즈 EX-P를 샀습니다. 모두다 환자들이 강추하는 아이템이라 따로 평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네요.
따뜻해지면(신대구부산 고속도로에 곤충들이 나타나기전에) 경상도 디테일링 번개를 주최해주셨으면 합니다^o^

O_O ....새로운 세계를 목격한 기분예요..
첨듣는 용어들과 처음 듣는 브랜드.. 등..
세차와 광택의 세계도 참 넓고 깊은 듯..
(실란트란건 뭔가요?)

소박하고 검소한 팩키징이면서도 쿨한 디자인이 제품의 내공을 더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자신감의 표시랄까?
한편, 올려주신 제품 사진 뒤로 요즘은 보긴 힘든 필름들이 따듯한 필카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네요. ^^*
안녕하세요~검정색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랍입니다.
광택을 좀더 내고싶어서
오토글림의 딥샤인과 엑스트라 그로스 프로텍션 두가지를 구매하려하는데 이 두 제품은 어떤가요?
가격이 그리 저렴하진않아서 주변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려합니다만...

세차에 문외한인 저도 대략 난감한 액수의 용품 가격이 나오던데... 저 녀석들은 어떨지 ㅠㅠ
세차용품으로 중고차 한대 살 수 있을 액수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저걸 보니 또 한번 세차용품 사는거 보고 싶은데...^^;;
하지만 이리저리 가장 편한건 스마트원인듯 ㅋㅋㅋㅋ(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비싼넘들 다~ 던져놓고 그놈에 미쳐있습니다 ㅋㅎ~
앞으로 세차에 대한 많은 설명 좀 정리해서 해주시면 안될까요??
(여지껏 사용하셨던 제품들의 특성이라던지... 세차 가장 잘 하는법 이라던지...)
환자(?) 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것 같네요...
저도 은근 세차매니아인데(폴리셔와 여러가지 맥과이어스 약재 구비하고 일년에 2번씩 폴리싱, 글레이징, 왁싱합니다.) 제가 모르는 제품이 많네요... 이런것들도 사용해보아야하나... 갈등이네요... 저는 오로지 거의 맥과이어스만 사용하는 빠돌이 수준입니다.
세원님 같은 분들이 늘어나면 국내에 외장업체들 모두 문 닫을 것 같네요^^ 아마 세차용품과 관련해서는 세원님만큼 많은 경험을 가지신분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