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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후 처음으로 올려보는 사진입니다.
물론 지금은 아주 약간 모양이 틀려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현재의 모습과는 대동소이합니다.
이놈을 처음 가져와서 퍼포먼스 튜닝을 하면서 들인 정성과 금전적인 손해를 생각하면...
참...애증이 많은 녀석입니다...ㅎㅎ
그래도 이제는 달리고자하면 잘달려주고 서고자 하면 잘 서주는....거기다가 요즘은 트러블도 거의 없어서
예뻐보입니다....^^;;
하지만...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점점 다른차량에 눈이 돌아가고는있는데.....ㅎㅎ
그래도 향후 2년정도는 더 타야하는데 과연 가능할런지....쩝
10년 넘은 레간자....아직도 이쁘지 않습니까??^^;;
레간자는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입니다. 쥬지아로 디자인 답게...
아직도..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던 광고는 잊을 수가 없네요.

첫 사진 범퍼를 유심히 보고는... ^^;;
일반적인 레간자는 아니구나...했습니다...
상당히 잘 달리겠다는 이미지를 깔끔하게 풍겨주시네요...
멋집니다...
레간자 디자인은 정말 잘 나왔죠...
한때 울트라 레간자에 침을 질질 흘렸었다는... ㅡ.ㅡ;;
한때 렌트카로 레간자와 EF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주로 레간자를 선호했었습니다.. 순정상태에서 고속 안전성은 저는 레간자가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LPG를 올린차량이라서 엄청나게 돌아다니고 쏘고 다녔는데....ㅎㅎ 그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프로젝션램프, 본넷 쇼바, 낮은 배기량 차량에도 풀오토 에어컨 등등 화려한 옵션들로 많이 유혹을 했었는데...
지금봐도 레간자의 디자인은 질리지 않고 이쁜것 같습니다.

군 제대하고 소유했던 차량이네요...
나랑은 불운의 관꼐였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는...
윈도우가 다 매립된다는 장점도...
멋진차 2년이 아닌 5년은 더 타셔도 될듯 한데요^^*

튜닝과 관리를 잘~하신 모습이네요.
레간자가 주지아로 터치가 들어간 콰트로포르테와 거의 비슷한 비례인걸 아시는지요.ㅋ 마이 아껴주세요~
그도 그렇고 마세라티 3000GT인가 3200GT인가... 그 차랑 바디라인이 흡사하고 멋있죠..
예전에 마세라티 오너가 길가에 천천히 가는데 어떤 여자가 "저거 레간자야?" 했다가 오너가 울었다는 얘기가...
요즘은 트러블 다 잡고 즐거운 카라이프 즐기시나보네요~ 기영님~! ㅋ
같이 휭하니 달려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뭐 제 차도 요즘엔 큰 문제없이..(사실 타는 빈도가 매우 낮네요.. 1~2주에 한번정도;;)
앞으로 GM대우(?)도 국내에 괜찮은 차들 많이 출시할 것 같은데.. 2011년 이후의 국내 자동차 씬이 매우 기대됩니다..
T300RS도 그렇고, 뷰익 리갈GS(이건 안들여 오려나요? ㅠ.ㅠ)도 그렇고..
저도 이제 차량을 바꿔줘야 할 때도 이미 지났고 말이죠.. ㅎㅎ
레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