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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요즘 디자인은 기아가 대세인듯 합니다.
순서가 좀 엉망이 되었네요.^^ 첨가 하다보니..

기존 누출된 사진은 아무리 봐도 휠이 양산차에는 달릴수가 없는 모습이라 설마... 했는데 다행히도(?) 평범한 휠을 끼고 있군요.
듀얼 머플러가 2.0에도 이제 달리는건가요?? 뒷모습은 영 아반테HD 같은데요. 옆모습이랑 앞모습은 쏘나타보다 훨~ 낫네요

어깨선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아우디보다는 차라리 E60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
앞모양은, 실제로 봐야 알긴 하겠지만 스포티지R 만큼의 완성도는 안나온거같고 ...
테일램프는 베라크루즈것과 형태가 유사한데, 간혹가다가 이렇게 현대-기아 사이에서
아이덴티티가 혼동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그릴 위 기아 엠블럼 위로 지나가는
본넷 분할선때문인지 그 부분이 i30 등에 사용된 현대차의 그것과 비슷해보이는 것도 그렇구요.

아... 프론트 휠하우스가...;;;;;
프론트 그릴 라인은 조금 더 얇게 나오면 좋겠네요.. 시로코 필로... 사진은 QM5 필인데...;;;
전체적으로 나쁘진않네요... 약간의 diy와 사제품들이 나온다면 매끈한 디자인으로 거듭날수있는 베이스 같습니다..
다만 뒷쪽으로 갈수록 유리창들이 너무 작아져서 실활용에 후방시야가 좀 답답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되긴합니다만..

C필라와 7~8시 방향 리어사이드 뷰가 렉서스 GS, 뉴SM5 를 연상케 하네요.
A필라 아래의 공기배출구가 실제 효율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포드나 재규어에서 슬쩍 벤치마킹한 듯 한데.. ㅋ 프론트 디자인은 기아 아이덴티티를 잘 살렸지만 너무 힘을 준 느낌이 줌 부담스럽군요. 소나타와는 간섭을 막고, SM 선호고객을 잡아끌고 렉서스 필로 고급화 디자인 전략을 짠듯 합니다. 토스카는 안중에도 없는거 같고..ㅎ
K7 도 그렇지만, 프론트와 싸이드뷰는 매력적인데.. 궁둥이 번호판 판넬근처가, 빤쭈 벗겨놓은듯 한게 줌 걸립디다. ^^
인테리어 역시 아우디 삘이군요^^ 최근 트렌드인 좌우대칭형 대쉬보드에서, 예전의
'중앙집중식'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멋있네요. 겉모습은 막 사륜구동도 되고 300마력 넘고 그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