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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812722&year=2010&rtlog=RV
더뎌 란에보가 5천만원대 진입했네요~!!
5950만원.. ㅠ.ㅠ
그래도 2009년 판매량보다는 배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년전의 자동차내수시장과 비교해서 카매니아 입장에서 점점 살고싶어지는 대한민국이 되어감을 느낍니다.. ㅎㅎㅎ
(좀 오번가요? ㅋ)

닛산, 혼다, 도요다(지금은 넉다운 됐지만), 마쯔다, 스바루, 이수주, 스즈끼...... 등등 좋은 일본메이커 많지만
우리나에서 미쓰비시의 자동차만은 구매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업이 과거에 우리나라에 했던 일을 생각하면 말이지요..
비슷한 성능의 스바루 임프레자 좋잖아요. ^-^
아쉽게도 스바루도 항공기술 관련 부분으로 한 부분 했었답니다.
(솔직히 일본 뿐 아니라 독일 쪽 거의 대부분 메이커가 직간접적으로 전쟁에 다 엮여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민족주의로 따지자면 일본제품 살 수 있는게 없으실겁니다.
그러면 괜찮은 물건들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없어지지요...
민족주의와 실효성은 분리되는 것이 삶에 있어서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독일 메이커는 나치랑 엮인 메이커들도 꽤 있지요~
미쯔비시 관련 계열사로는 파나소닉 같은 메이커들도 있습니다. 마쯔시다 전기죠. ^^
하긴 미쯔비시의 경우는 일본 우익단체 후원하는 타기업보다 더 욕먹을만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을 노역으로 끌고가서 실제 강제 징용시키고... 죽이고... 현재도 반성없이 우익후원하고 있으니...

따지고 보면 정식 진출한 일본 자동차 업체중 전범에 해당되지 않는 기업은 혼다 정도겠죠.(물론 정도의 차이란 것은 있겠습니다만)
닛산에 흡수된 프린스나 스바루의 본체인 후지 중공업도 2차대전 중에 미츠비시 중공업, 카와사키 중공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나카지마 항공기 제작소가 전쟁 후 분리되어 생긴 회사들이니...
닛산도 전에 듣기론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신 후손분들과 마찰이 최근까지 있었다고 했으니까요.(해결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군요,...
특히 란에보 같은경우 무시무시한 인지도(싸고 좋은 성능과 영상 매체를 통한홍보)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는생각 아직듭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5천 초반정도 하면 유럽차 같은 가격대에 경쟁이 심화될거루 생각됩니다..
특히 고출력 사양의 이미지 자동차의 경우 높은이윤을 위한 소량 판매정책보다는 벤츠의 AMG 같은 저마진 정책에
판매댓수를 시장에서 석권하는 쪽이 다른 분류의 차량을 더욱 팔리게 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게 훨 유리할거라
사료되지만 아직 닛산 GTR 이나 미쓰비시 란애보는 그런생각을 하지못하고
단순 고출력 사양에 좋은 이미지 정도로 높은 가격을 매겨 시장에서 가격적(?)으로 비싼 차라는 이미지를
심으려는 구태를 아직도 보이는 듯하여 별로 아음에 와닫지 않더군요..
저도 소식을 듣고 매장에 가보았는데 구입하려던 생각이 같은 가격대의 여러 차종을 보니 아직 좀 구입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 다시들어 씁쓸이 매장 밖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정말 란애보 같은경우는 한번 구입하고 쉽었는데 여러가지로 구입을 망설이게 되었고
닛산의 370Z가 더 경쟁력있는 모델 같더군요..
혹 자동차 관련 분들이 제글을 보고 참고 할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차량 가격은 GTR 같은경우 1억 1천 900백 ~ 2천 초반 정도, 란애보는 5천 1~2백정도 하면 충분한경쟁력에
도로에서 무척 많이 보게될거같고 자연스럽게 유럽의 고성능 차량과 거리 배틀이 빈번하게되면
가격과 성능의 우의를 보이는 일본차가 충분의 시너지 효과를 보게되어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시장 공략에 무척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몇대 팔리지 못하고 저가의 일반 양산차량 위주의 판매정책은
결국 우리나라의 차량회사에 고급스런 디자인, 많은 선택사양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일리카에 밀리고 말거라는 생각듭니다..
그런만큼 현대나 기아 자동차가 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여러나라에서 경쟁력에서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고요...마지막으로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변모하는 일본차가 벌써 그런 시장변화를 읽은 유럽차량과의 진정한 대결을
바라겠습니다...
가격에대한 예시금액은 그냥 나온 제 바람은 아니고요..외국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비교차량등을 고려한 제나름의 합리적 가격입니다..
유럽에서 판매하는 GTR 같은 경우도 1억 천정도면 충분이 구입할수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나마 1억 원더로 구입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또한 일본 본토에서 조차도 제가 예전에 본바로는 9천정도면 구입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금을 고려한다하더라도 지금의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유럽에서도 영국은 차량가격이 꽤비싼편으로 알고 있는데 1억5백정도면 구입한다고 본적있고 미국에서는 9천정도면 구입할수있다고 들었습니다...BMW M3 보다 약 천만원정도 비싼걸루 본다면 제가 제시한 금액이 대략 맞을겁니다 또한 지금의 구입가격은 좀 애매하죠..그정도면 브랜드 가치면에서 폴쉐로 갈가능성이 100%일겁니다..다만 폴쉐를 가지고 있는분이라면 구입할수있겠지만요..

수입차는 비싸면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거만한 생각'을 하고 들어온게 큰 실수였죠. 요즘 소비자가 어떤 수준인지 파악을 못했던거 같습니다.
미쓰비시의 생각은.. 란에보는 비싼 고급차 이미지를 심어줘서..
일반 렌서까지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될리가 없지만...
..."특히, 랜서에볼루션 MR은 WRC(World Rally Championshop) 우승을 통해 검증된 첨단 AWD제어장치 S-AWC, 차량의 좌우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AYC, 노면 및 주행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배하는ACD, Bilstein쇽업쇼바, Eibach코일스프링, Brembo브레이크 등 최고수준의 차체컨트롤 기술을 적용하였다. "... (2010년 03월 18일 (목) 21:24 카홀릭 )
이 글 보면 AYC는 달린거 같은데.. 수퍼 AYC는 다른건가요?
정신차려 봤자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에는 미쯔비시보다 매력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많이 있죠.
국내 진출한 일본 메이커 중 판매량 최하위를 달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원래 그 정도는 할인해서 판걸로 아는데...
제 생각에 저런 브랜드들 참 답답한게.....
실거래가 보다 소비자가가 높아서 세금도 보험료도 낭비되고
회사 이미지도 깎이는 거보면....그렇게 잃는거보단
눈먼돈 땡겨서 나중에 싸게 파는게 마케팅 측면에서 더 좋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