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친척분이 소유하시던 2년 반 정도 된 중고C30을 살 기회가 생겼는데요(non-turbo모델)
이 차에대해서 제가 전혀 아는게 없어서 테드에 글을 올려봅니다..
기본적으로 정비부분과 워런티 부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독일차 정도의 유지비가 드는지, AS는 어떤지 궁금합니다..(서울 서초동에 거주하는데,
도곡동쪽으로 가다보니, volvo서비스 센터가 있더군요..)
AS, 메인터넌스 부분에 있어서 많이 불편한지가 가장 궁금해서요..또한 C30만의 특별한 고질병은 없는지..
그리고 C30동호회나, volvo차량 동호회중 활발히 활동되고 있는 곳 알고 계시면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뒷 등이 웃는 모양으로 생긴게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 말고는 저도 관심있게 봐온 모델이 아니라서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집에 C30 2.4NA 몰고 있습니다.
다음카페에 볼보코리아클럽이 제일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아마동 volvoclub.co.kr 일겁니다.
C30 엔진오일을 쿠폰없이 교환하시게 되면 10만원 너머 들겁니다. 다른 부속이나 용품들도 독일유명회사들만큼 비쌉니다.
부속품들 품질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일례로 소모품인 엔진오일의 경우 castrol SLX 0w-30합성유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와이퍼같은것은 몇만원할정도로 비쌉니다.
잔고장은 글쎄요... 이모빌라이저 코드에러로 몇번 왔다갔다 한것 말구는 1년 동안 별문제가 없구요...
승차감은 볼보차량중에서 가장 딱딱할것 같네요. 하체소음도 좀 올라옵니다.
동력성능은 작은차에 큰배기량이니 만족하구요 기름 좀 먹습니다. 일반유로 시내만 다니면 8-9KM정도...
트렁크 가리개 씌우면 트렁크 공간 많이 작습니다. 가리개 떼내고 뒷좌석 접으면 엄청큽니다.
그외는 다 아실만한 내용이겠네요...
그럼.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군요.
급하게 적어서 약간의 정황이 빠졌는데요...
제일 딱딱하다는것이 현재 나오는 볼보차량중에 그렇다는 이야기이구요, 제차(포르테쿱)기준으로는 부드럽습니다.
연비는 어머니께서 모시는 거라, 감안하셔야 할것 같네요... 어머니왈 국산 중형차(쏘나타 기준)보다 좀 더 먹는다 입니다...
서비스센터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부산이라 그럭저럭 빨리되는편입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예전 기준으로는
엔진오일 15천키로미터 간격으로 3번이구요.
기간관계없이 브레이크패드 앞뒤 각각 1번, 에어콘필터, 와이퍼블레이드 각각 1번입니다.
워런티는 전부 (일반 & 파워트레인) 다해서 3년 6만키로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약간 바뀐것 같네요... 이건 저도 잘 몰라서...
캬~ 일단 멋진 녀석 갖게 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썩 좋은 자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김새는 좀 자세히 아셔야 할 것 같아서 ㅎㅎㅎ
뒷 좌석은 D필러의 연장 덕분인지 갑갑하지 않았고, (주관적)트렁크는 협소합니다.
레드나 화이트 바디컬러였음 좋겠네요. 어두운 계열은 바디라인이 묻혀 아쉽더라구요.
R-design 파츠나 Heico 튠 하면 와우!! T5만 몰아본 경험이 있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