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구치 선수는 프로데뷔 이후로 점점 더 잘 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부드럽게 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경기 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거기에 아메미야랑 함께라 더더욱 빨라진 것 같네요...

타니구치선수의 올 해 행보가 기대됩니다. ^^

Q) 클래스가 틀리긴 한데... 모토야마 선수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_+

     둘이 한 번 붙여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저도 타니구찌 선수 정말좋아하는데요--점점 더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비디오옵션에서는 한량취급하며 장난치는것도재미있고요.. 실제로공도 레이서(좋케이야기하면 -나쁘게이야기하면 폭주족) 출신으로 깔끔한드라이빙(드리프트에서도 노카운터로 계산하며움직이는 스티어링이란 인상에서...)-머리를쓸줄아는것이 중요 하다는 본인의말도 멋지고 실제로 그렇게 스킬업 하고 있는것 같고..요.

팔이안으로굽어선지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드라이버라 더욱응원이 되는것 같습니다.

모토야마선수하고는 혈통? 이다르다고 생각하고있지만...대결방법에따라 다르지않을까요...모토야마는 公道走り屋(공도하시리야)출신이아니라고 알고있어서..공도에서 달리는것을 메디어에서 잘못본것 같습니다...GT선수권이라면..선배인 모토야마쪽으로 아주조금 기울어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타니구찌 노브테루 가 더 관심이 갑니다.

타니구치 선수가 출신이 공도 하시리야 이긴 하지만 요새 드라이빙에 접근하는 방법은 정통파(카트=>포뮬러)와 비슷한 느낌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직접 접하는 사람이 아니니 정확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접하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

그리고 오히려 공도 출신인 것이 더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이 그립과 슬라이드 양쪽에 모두 정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미디어 쪽에서 보이는 타니구치 선수의 드리프팅 스타일은 협각과 최소슬라이드의 빠른 드리프팅을 추구하더군요.

약간 실수하더라도 화려하고 각이 큰 드리프팅은 잘 구사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스타일의 차이는 오리도선수나 츠치야씨나 기타 D1 드리프터들과 비교해보시면 차이가 더 두드러집니다.

모토야마선수와 붙여보고 싶다는건 그런 공도출신 드라이버와 순수 정통파와의 배틀이 구경해보고 싶다는 개인적 생각이고요... ^^

결론은 타니구치 화이팅!

아웃코스에서 가야르도 추월하는 장면 정말 멋집니다. 아나운서가 코너링 머신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FD는 역사에 남을 명차인 것 같습니다. 타니구치의 실력도 돋보이구요.

언젠가 한 대 소장하고 싶은... ^^

(원래) 양산을 계획했던 차기 NSX 입니다. 양산을 포기하고 Super GT에만 출전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부터 수퍼 GT 500의 규정이 3.4L V8 엔진에 FR로 고정됨에 따라 혼다가 잠자던 NSX 후속을 깨워 레이스 전용으로 가지고 나온 차량 입니다.

Honda Sports Vehicle  -010 (2010년이라는 말이겠죠?)

nsx 후속  fr입니다. 

혼다 중에서는 기대가 그리 크지 않았을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이자와(작년 까진 ARTA의 세컨 드라이버, 올 시즌은 레이브릭의 퍼스트로 승진?)와 GT 500은 처음인 야마모토 콤비가 가장 성적이 좋군요.

ARTA HSV가 예선도 본선도 힘을 못 쓰네요. 이자와는 흐름을 잘 탄 듯합니다.

justintv 라는 일본 자유 방송 (국내 아프리카같은) 중계 사이트에서

일본 개인이 방송해주는걸로 볼수있었습니다. 저도 지인이 링크 준걸로 가서 봤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번 시도 해 봐야겠네요^^

대파란의 개막전이었어요. 수퍼GT 직접 보면 F1보다 재밌을 듯합니다. ㅋㅋㅋ

지난번 개막했던 F1경기 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슈퍼GT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