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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GM대우가 시보레로 바뀐다고 하던데.
카마로를 판매를 생각중이랍니다.
http://autotimes.hankyung.com/article_view.php?id=73194
p.s ㅎㅎㅎ...드뎌 나타났군요...
제 맘에 드는 녀석이...

저역시 카마로가 국내에 많이 팔릴꺼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판매량보다는 시보레의 진출에 상징적인 의미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레어템이 될 확률이 많고 다행히 메인터넌스는 시보레에서 해줄 것이고 부품은 이베이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보기 드문 미국 머슬카에다가 튀는 색상( 전 노란색에 검정 스트라이프) ...대배기량에서 나오는 풍부한 토크감까지...(더욱이 트랜스포머를 통해 많이 알려졌죠..ㅎㅎ)....원래는 젠쿱 .8 오토로 갈려했는데 젠쿱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저는 카마로로 갈 것 같습니다...(이제부터 카마로구입을 위해 면식수행 해야겠군요..미친듯이 총알 충전해봐야겠습니다. )

트랜스포머 범블비 덕에 알아보는 사람도 많고, 은근 매물도 많던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얼마에 들어오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젠쿱 3.8과 비슷한 가격이라면 잘 팔리지 않을까요? ㅋㅋ
이번엔 매뉴얼 기어도 좀 들여왔으면 합니다....
들여와서 경기에도 나가고 경쟁도 하면 좋을텐데....^^

머스탱 출력/가격과 비교 유추해봄.. 한 4천 초반정도 되지않을까 싶군요.
흐..까마로 넘 예쁩니다. 전 아직..투박한 머스탱에 좀 더 끌리지만요.

살짝은 관계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전에 Chevy 딜러에가서 Camaro 2SS를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요. 가장 미스테리했었던 것이.. 트렁크 입구 크기였습니다 . 정작 트렁크 안은 넓은 편입니다만, 입구가 너무 작더군요. (링크참조) lol Dodge Challenger 와 Chevy Camaro는 길거리에서 점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족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Challenger가 좀더 맘에 드네요. 조금더 복고의 느낌이 강하게 스며있는 것 같아서요. ^^;
국내에 또다른 차종이 정식수입되는것은 정말 반길 일이지만,
시장성은 글쎄요.. 제 2의 G2X 나 스테이츠맨이 될 확률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이미지리더로써의 상징성이야 있겠지만,
차량판매가와
(3.6 이든 6.2 이든) 세금체계와 유지비,메인터넌스까지 생각한다면,
들여오더라도 판매상황은 그리 좋지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