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후 하도 심심해서 중미산을 향해 엑셀 온..

가본적이 없기에 어리버리 대면서 가긴 갔드랬죠..ㅋㅋ
그런데 적잖이 먼 감이 있네요.
기름값 제일 싼데서 못넣은것이 좀 맘에 걸리면서 힐클라임 시작..
차선이 넓어서 매우 편하데요...그래봐야 속력은 얼마 못냈습니다. 히히
안운 안운..
저속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어떻게 생겼나만 보러 갔었는데 운전하면서 너무 신이나 4번 오르락 내리락 했네요..
저 같은 초보도 이렇게 재미있다면 과연 우리 테드의 드라이버들은 얼마나 즐거움을 만끽하며 와인딩을 탈까..잠시 생각도 했습니다.
정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수석에서 체험이라도 해 봤으면 좋겠네요..

별 내용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