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원래 awd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날씨에 영향 받지 않는이상.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가 재밌있는 댓글을 하나 찾았습니다.
xdrive 방식이 멀티디스크클러치 방식이라 눈길에서 무리하면 overheating 되서 눈길에선 아우디의 torsen 방식이 더 좋다는 댓글
인데요 과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 문제의 뎃글 주소: http://www.youtube.com/watch?v=dGWsogAlZLE&NR=1
p.s: 친구들이 328xi와 a4 3.0q ,tt 3.2q 타는 애들 있는데..타보니 제가 상상했던건과 너무나 차이나서 독일awd에 실망했습니다.(기대가 너무 컷던것 같습니다.) evo나 sti는 옛날부터 타보아서 대충 알지만..

전륜기반 할덱스 4륜구동을 타고 있는데 제차는 저런 상황이면 충분히 나오고 앞바퀴를 롤러에 얹은 반대 상황이라도 충분히 나오겠네요.
갑자기 제차가 멋져보입니다.

롤러에 올라가 있는 바퀴(뒷)가 눈길이나 빙판이라면 아우디는 못 나오는거 아닌가요? (4WD 기능 상실)
기계적인 구조와 동력의 흐름이 다르기때문에 서로 장단점이 있을 듯 한데...
xDrive는 엔진-미션-뒷바퀴 베이스에 중간에 동력을 살짝 빼와 체인식 다판클러치로 앞바퀴에 전달하는 방식이고 콰트로는 엔진-미션을 거친 동력이 앞바퀴-토센-뒷바퀴을 통하는 거라...

옛날에(?) 콰트로는 전후 50:50 토크 배분이 이상적이라고 했었지요.
아우디의 70:30의 무게 배분에도 불구하고요.
콰트로가 잘 만들어진 시스템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최근엔 다이나믹한 드라이브를 추구한다며 40:60 으로 토크배분을 바꿨지요.
무게 배분도 전보다 개선시켰다고 하고요.
이야기는 계속 바뀌지요.
이론적 메카니즘을 떠나서 직접 타보셔야죠.
같은 FF, FR이라도 느낌이 다르니까요.

안전성이나 이런 것은 따로 평가해야겠지만
직접 타보았을 때 좋은 느낌을 주는 차가 좋은 거겠죠.
누가 뭐래도 자기에게 잘 맞는 차가 좋은 차고요.
일일이 눈길 테스트를 할 수는 없는 경우
메카니즘을 바탕으로 이 차는 어떨 것이다....라고 추정을 하지만
실제 느낌은 그 예측과 일치할 수도 , 다를 수도 있겠고요.
비슷한 메카니즘이라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개입하는 타입도 있고
반대로 개입이 확실히 느껴지는 설익은 스타일도 있지요.
ABS만 해도 차종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스티어링 필과 핸들링, 승차감도 중요한 요소이고요.
저도 알기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bmw x-drive / mb 4matic : SUV계열군을 제외한 세단에 들어가있는 시스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수있겠지만..
콰트로가 그중에서 일반인이 느낄만한 다른걸 줄듯합니다...
일본 계열에서는 포레스터의 산 눈길 정말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