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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의 운동특성을 전혀 모를때의 주행영상 (아이 창피 ^^;;)
후륜구동의 운동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의 주행영상 (1/2) 계속창피 ^^;;
후륜구동의 운동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의 주행영상 (2/2)
후륜구동의 운동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의 주행영상 (1/2) 계속창피 ^^;;
후륜구동의 운동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했을 때의 주행영상 (2/2)
2006.05.20 08:55:40 (*.144.184.106)

그란에서 레이싱타이어가 달린 레이스카의 특성을 현실에서 느끼실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시죠?
멕라렌 SLR에 S2타이어(순정) 달고 7분12초(미션34 클리어 가능수준)가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되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달성율도 상당하실거고...(저두 아직 못해서 99.8%입니다.)
근데, 좀더 오래 그란을 하신 분들은 간단한 코스에서 드리프트하는 것으로 방향을 많이 전환하시더군요.
멕라렌 SLR에 S2타이어(순정) 달고 7분12초(미션34 클리어 가능수준)가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되지 않을까요? 그정도면 달성율도 상당하실거고...(저두 아직 못해서 99.8%입니다.)
근데, 좀더 오래 그란을 하신 분들은 간단한 코스에서 드리프트하는 것으로 방향을 많이 전환하시더군요.
2006.05.20 09:02:45 (*.73.132.125)

벤츠 CLK 투어링카도 R5 낑구면 5분 후반때에서 6분 초반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넘 당연한가요? ^^ ) m3GTR 보다 기어비도 더 좋고 가볍고해서랩타임이 10초 이상 잘나오더라구요.... 위에 차량은 R2나 R3 정도 인가요?
2006.05.20 09:38:36 (*.140.39.69)

그냥 낑가주는 걸로 했습니다. R2일 겁니다. 아직 막가파 운전이라 R5껴도 "전혀 당연하지않게" 기록단축이 안될꺼 가터요. ㅠ.ㅜ R2로 대부분 7분 넘거든요 흑흑
2006.05.20 09:47:50 (*.140.39.69)

뜨아~ 99.8%가 또 계셨군요. (저는 아직 10%도 안됩니다 ^^;) 황호선님 제가 가장 못했던 부분이 몇분 몇초 구간인지 쪼메만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ㅜ.ㅡ 글구 앞으로는 계속 S2로 연습을 해야겠군요. (현실에선 S2로든 뭐로든 그냥 할아부지 운전만 할 생각임다 ㅎㅎ)
2006.05.20 10:51:14 (*.120.143.171)

저도 미션 34번 클리어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구형 300sl걸윙과 2초차이를 못좁히네요..ㅠ.ㅠ 상품차 색상별로 모으는걸로 스트레스풀고있습니다..큭..
2006.05.20 11:24:25 (*.73.132.125)

S2로 하다가(혹은 N 시리즈) R 시리즈로 하시면 기록 단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 최근 패달고장으로 (한번 밟으면 안올라옵니다.)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2006.05.20 13:05:39 (*.204.170.136)

운전 잘 하시는 분들이 그란(드포프 핸들 사용)을 처음 접하시면서 빨리 적응하시더군요. 제 경우에는 드라이빙의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FR의 움직임을 확실히 느껴 보시려면 로드스터 1.8에 타이어를 N3(스트리트 타이어)로 선택하시고 달려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스테이지는 어디라도 상관 없지만 뉘르는 너무 길어서 로드스터로는 좀 지루하겠죠...^^;;
FR의 움직임을 확실히 느껴 보시려면 로드스터 1.8에 타이어를 N3(스트리트 타이어)로 선택하시고 달려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스테이지는 어디라도 상관 없지만 뉘르는 너무 길어서 로드스터로는 좀 지루하겠죠...^^;;
2006.05.20 13:09:25 (*.204.170.136)

그란4에서 디폴트로 적용되는 S2 타이어는 순정급이 아니고 세미 레이싱... 즉 우리가 흔히 슬릭이라고 부르는 타이어입니다(A048 같은...). N3가 순정타이어(UHP급)에 해당합니다.
2006.05.20 13:31:56 (*.236.42.236)

사실 제가 요즘 그란4에 다시 취미붙이는 이유는, 얼마전 실차운전때 타이어 때문에 큰일 한번 치룰 뻔 했었거든요. 실차운전시 가장 신경쓰이는게 타이어인 듯 싶습니다. 실시간 타이어공기업 모니터링해도 그 외의 변수가 너무 많고, 제일 관리가 힘든 게 타이어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부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
2006.05.20 17:49:37 (*.74.165.168)

그란 실력이 운전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데는 단단히 한몫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GT의 라이센스 과정을 보면 제대로된 드라이빙 테크닉 서적이 전무한 국내에서는 꽤 많은 정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즉 모르고 하는것과 생각하면서 하는것에 차이가 있겠고.. skill 보다는 knowledge 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2006.05.20 19:10:44 (*.159.251.250)

몇년전에 국내 최초로 그란 동호회를 만들 정도로 그란에 관심은 진지한 편인데, 그란이 운전과 전혀 관계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상당한 수준의 물리역학과 체감도가 높은 그래픽을 지닌 시뮬레이터이기 때문이죠.
그란1부터 4까지 꾸준히 해온 경험상 생각해보면,
아주 큰 완성된 드라이빙 기량까지는 아니어도,
최소, 운전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그란을 접한다면, 그 수준에서는 벗어날 정도로 와인딩에 대한 감각과 특히 스티어링, 엑셀 전개, 브레이킹 등에 대한 감각에 대한 바탕을 잡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드라이빙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브적으로 현실에서는 여건상 하기 힘든 테크닉을 연습해볼수 있는 장을 어느정도 제공하고 테크닉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에 앞서 하나의 도구로써 사용가능한 부분이 있다는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리고, 윤영록님 영상 잘봤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물리역학과 체감도가 높은 그래픽을 지닌 시뮬레이터이기 때문이죠.
그란1부터 4까지 꾸준히 해온 경험상 생각해보면,
아주 큰 완성된 드라이빙 기량까지는 아니어도,
최소, 운전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그란을 접한다면, 그 수준에서는 벗어날 정도로 와인딩에 대한 감각과 특히 스티어링, 엑셀 전개, 브레이킹 등에 대한 감각에 대한 바탕을 잡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드라이빙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브적으로 현실에서는 여건상 하기 힘든 테크닉을 연습해볼수 있는 장을 어느정도 제공하고 테크닉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에 앞서 하나의 도구로써 사용가능한 부분이 있다는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리고, 윤영록님 영상 잘봤습니다.
2006.05.20 19:24:25 (*.144.184.106)

병준님 말씀의 N3가 UHP 타이어에 근접한다는 것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그란4의 꽃은 미션레이스라고 느끼기에 그 마지막인 34를 연습하시려면 SLR S2타이어를 연습하시는게 좋다는 의미였습니다.
참고로 그란의 레이싱타이어(R)들은 현실에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레이싱카도 도움 안되죠. 그래서, 하드코어 매니아들은 나중에 보면 거의다, 저출력차량으로 드리프트 하는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네요.
참고로 그란의 레이싱타이어(R)들은 현실에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레이싱카도 도움 안되죠. 그래서, 하드코어 매니아들은 나중에 보면 거의다, 저출력차량으로 드리프트 하는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네요.
아직 운전이 허접합니다. 근데 자꾸 연습하니깐 FR에 조금씩 적응이 되는군요.
FR의 운동특성 원리를 머리로 이해하니까 운전이 달라지는군요. 역시 알아야 훈장도 하나봐요 ㅡㅡ;
멕라렌 F1으로 이민재님 6분2초를 따라잡는 그날까지 욜띠미 연습!!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