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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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자기 필요할 때만 도움을 청하는 유령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제 차가 연식이 꽤 되는지라 오일의 누수는 없지만
오일의 양이 조금씩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합성유로 1만킬로 정도에서 교환을 하지만
4,5천에 한번 7,8천 정도에 한번 1리터 정도씩 보충을 하고 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오일을 보충해주고 약 40킬로 주행을 하고
집에 돌아와 다음 날 아침 오일양을 찍어보려고 본넷을 열어본 순간
오일주입구 뚜껑이 열려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오일을 보충해주고 뚜껑을 닫지 않은 채 주행을 했나 봅니다. ㅠ.ㅠ
뚜껑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도저히 기억이 ...
역시 나이를 먹으면 방법이 없나 봅니다...
일단 응급으로 비슷한 크기의 브레이크 오일 뚜껑을 떼어서 막고 임시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부품은 주문했습니다만, 부품이 도착하려면 며칠은 걸릴 것 같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회원님들에게 조언을 구해 봅니다.
며칠 간 응급처치로 다녀도 괜찮을런지요?
엔진에 이상이나 무리가 없겠는지요?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분당에서 리사파파 올림
2010.04.17 00:54:27 (*.34.101.136)
저도 한번 그런적 있습니다. 엔진룸이 오일로 떡이 되있더군요-_-;
엔진오일 캡은 일단 나사산은 거의 공통규격일껍니다.
저으기.. 브레이크 오일 뚜껑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건 수분이 침투하거나 먼지 등등이 침투하면 더 큰일나거든요. ;) 대충 근처 부품상 가면 맞는 뚜껑을 찾아줄껍니다. 그리고 이참에 브레이크액 한번 교환하시면 되겠네요 ^^
뚜껑이 없으면 엔진오일도 튀고 블로바이개스도 좀 새고 할텐데 막달리는거 아니라면 적당한 것으로 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