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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백에서 2010 Korea GT 1전을 하였습니다..
오피셜 활동이 군대 2년+기타공백 해서 3년정도의 기간만에
다시 코스 오피셜로 복귀 하게 되서 그동안 변화된 오피셜 체계와
새로워진사람 등등으로 많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오랫만에 다시 돌아오니 학교에 복학했을때와 또 다른 기분이 들더군요..ㅎ
오랫만에 경기를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있는 특권<?.을 가지고 관람을 하면서
몇아쉬운 점도 많았고 개선되었구나 하는 부분도 참 많았습니다..
1전이고...이번에 새로이 개최되는 경기에...
용인 서킷의 부재에 의해서 인지... 제 1전은 참여도가 너무나 떨여졌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참여한 차량대수는 모두 통합하여...20대가 되지 않았으며..
엘리사 클래스와 GTM클래스를 제외한 투어링 A-B, 3800클래스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라 그랫을 거라 하지만 결국 투어링에 출전했던 알테자 차량은 엔트리 넘버도 받지 못한체
경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물론 엘리사와 GTM클래스차량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남은시간을 슈퍼바이크를 이벤트 성으로 열었습니다
정확하게 알아보진 못했지만.. 젠쿱한대도 GTM클래스로 참여하는것 같았지만..
결과나 주행은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미완성 단계의 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2전에는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ㅎ GTM클래스에 우리나라 차량이 당당하게
출전한사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좀더 완벽한 셋팅과 완성도로 나오길 기대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태백은 포스트오피셜 보기엔 춥네요 ..ㅠㅠ
그나마 따스한 7포스트에 있었는데도 말이죠 ㅠㅠ바람이..ㅜㅜ
사진은 여유있을때 잠깐 폰카로 찍은거라...ㅠㅠ
제사진을 포함한 다른사진도 삭제요청시 삭제하겠습니다 ㅠㅠ

저는 강릉서 설렁설렁 마실, 군대 쫄병이 청주에서 와줘서 함께 했습니다.
넘 추워서 주차장 왔다갔다 하며 둘러봤는데 테드차량은 한 대도 못봤네요.
젠쿱(검정색)이 떡대가 있어놔서 자세는 작살났었는데 달리기는 못하더군요.
한민관 선수는 2등(Elisa) 했다고 쌩난리가 났더랍니다~ ㅋㅋㅋㅋ
주차장에서 잘 꾸며진 젠쿱 여러대를 보고 오니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ㅠ.ㅠ
글을 따로 쓰기 뭐해서 바로 이어 사진 올립니다. 그냥 용준님이 올린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셔요.

다음주 MMF... 솔직히 살짝 걱정됩니다.
올해 첫 출전을 목표로 준비를 해 왔는데, 경기 진행 자체가 불안불안하고, 아직까지 오피셜타이어도 정해지지 않았고...
게다가...
저번 트랙데이때의 '사건'으로 아직까지 라이센스 문제가 중간에 붕 떠 있어서, 자칫 출전신청 자체도 못 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더더군다나 1전은 중간고사때문에 출전을 못 하고 2전때부터나 출전할 수 있을 듯 한데 말이죠. ㅜㅠ
답답해 죽겠습니다.
마무리 세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걱정까지도... 쩝...

흰색(2번이었던가, 7번이었던가,둘 다 였던가?, 977이었던가 '), 빨강색( S2000)등 재작년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매 달 보았던 차량들이 반갑게 보이네요.
언제나 용인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조금 실망스럽네요
스피드페스티벌도 CJ도 경기장이 없어서 열지 못하고 있는데
태백에서는 자체 개최하는 Korea GT 그랑프리에 대해서 걱정하지말라고 큰소리 치길래
최소한 경기다운 경기가 열릴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