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테드 회원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무역관계, 특히 수입차 유통 관련해서 별다른 지식이 없기에
막연한 기대감(관세 인하에 따른 가격 조정과 이 여파에 의한 국산 브랜드 등의
가격 조정 움직임) 같은 걸 갖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사실상 한미간 무역협정이기에 .. 수입차 시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독일 및 일본 브랜드의 경우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도 예상되고
무엇보다, 관세 8%라는 것이 실질적 소비자가(외산)에 포함된 원가 외
금액 중 과연 그렇게 큰 portion을 차지하느냐..라는 것이죠.

실제, 국내 일부 브랜드의 경우 현지법인과 딜러 마진이 지나치게 높지 않느냐라는
비판 또한 꽤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주장'이니까요 ..
위 주장의 전제 하에선 사실상 그다지 큰 가격적 메릿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더불어 이러한 바람(?)은 사실상 실제 국산 브랜드들의
현실적 가격 조정이라는 나름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내기 위함에서
기인 한 것인데요...

여러 회원분들의 FTA로 인한 가격 조정과 과연 가장 현실적인 가격대 구성(국산 브랜드)
은 어떻게 조정해야 나름 합당하다고들 보시는 지 .. 고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