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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urburgring.org.uk/trip_reports/trip41/index.html
가시면 더 보실수 잇답니다
정말 감탄....
우리는 깃껏 포니가 있는 정도 인데........
이것이 문화의 깊이라고 봐도 될까요
2006.06.16 15:28:49 (*.74.253.23)

차도 차지만 저런차를 들어가게 해주는 서킷의 문화도 부럽습니다.
머 사실 더 우울한건 서킷을 이용해 시합을 하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람은 안왔음 한다는 여론을 듣고 환경뿐 아니라
정서도 한몫하는듯 싶습니다.
글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내용인듯 하여 대현님께는 죄송하네요 ^^;;
머 사실 더 우울한건 서킷을 이용해 시합을 하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람은 안왔음 한다는 여론을 듣고 환경뿐 아니라
정서도 한몫하는듯 싶습니다.
글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내용인듯 하여 대현님께는 죄송하네요 ^^;;
2006.06.16 16:51:21 (*.229.169.253)

서킷이라는 게 서울/경기 쪽에 사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전국에서 단 하나, 용인뿐이죠. 태백은 오가는 길이 너무 멀고 기름값의 부담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에버랜드 측에서도 배짱 튕기게 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서킷이라는 게 원래 엎어지면 코 닿을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두어시간은 열심히 달려서 와인딩 타고 한참을 꼬불꼬불 가야 있는 것이라고 인식 자체를 바꿔 버린다면 용인에 연연해 할 필요가 전혀 없어집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서킷에 가려면 대부분의 경우 두어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거기다 타이트한 와인딩로드는 기본옵션이구요.
서킷이라는 게 원래 엎어지면 코 닿을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두어시간은 열심히 달려서 와인딩 타고 한참을 꼬불꼬불 가야 있는 것이라고 인식 자체를 바꿔 버린다면 용인에 연연해 할 필요가 전혀 없어집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서킷에 가려면 대부분의 경우 두어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거기다 타이트한 와인딩로드는 기본옵션이구요.
2006.06.16 17:56:54 (*.148.64.241)

예전에는 태백준용서킷이 멀게만 느겨졌는데....
제천IC에서 나와서 한참동안 국도로 가야했는데 지금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만들어져서
한결 가까와졌습니다.~~
서울에서 넉넉잡고 3 ~ 3:30분이면 도착.
그리고 신나게 서킷에서 놀고 6시에 저녁먹고, 근처 찜질방에서 좀쉬고
저녁 10시에 출발하니 서울에 여유있게 새벽 1시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더 많은 아마추어행사가 태백에서 있었으면 합니다.~~
제천IC에서 나와서 한참동안 국도로 가야했는데 지금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만들어져서
한결 가까와졌습니다.~~
서울에서 넉넉잡고 3 ~ 3:30분이면 도착.
그리고 신나게 서킷에서 놀고 6시에 저녁먹고, 근처 찜질방에서 좀쉬고
저녁 10시에 출발하니 서울에 여유있게 새벽 1시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더 많은 아마추어행사가 태백에서 있었으면 합니다.~~
2006.06.17 02:53:42 (*.41.237.77)

저도 집과 가까운 편이어서 써킷을 가고싶으면 용인을 가곤 했는데 ,
7월부터 슈트착용의무화 (언젠간 맞춰야겠지만...), 30분에 2만5천원이란 비용..
더 타고 싶어도 왠지 시간에 쫓기는 그 기분 때문에,
여름엔 태백으로 가보려합니다.
잘 타지는 못하지만, 달리는 동안 그 시간이 즐겁고 약간의 세팅으로도 차가 요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뭐 이런걸 하나둘씩 알아가니 참 중독이네요.
권동문님 같은분이 안왔음 한다는 여론이..?.. 쩝.. 정말 마음 쓰립니다.
그런 여론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평생 장애없이 살아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건지..
권동문님도 써킷에서 즐겁게 달리시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힘내십시요.
7월부터 슈트착용의무화 (언젠간 맞춰야겠지만...), 30분에 2만5천원이란 비용..
더 타고 싶어도 왠지 시간에 쫓기는 그 기분 때문에,
여름엔 태백으로 가보려합니다.
잘 타지는 못하지만, 달리는 동안 그 시간이 즐겁고 약간의 세팅으로도 차가 요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뭐 이런걸 하나둘씩 알아가니 참 중독이네요.
권동문님 같은분이 안왔음 한다는 여론이..?.. 쩝.. 정말 마음 쓰립니다.
그런 여론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평생 장애없이 살아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건지..
권동문님도 써킷에서 즐겁게 달리시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