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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게시판의
http://www.testdrive.or.kr/bbs/zboard.php?id=boards&page=3&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52
글에서 VW의 개솔린엔진용의 최적 엔진오일은 VW 503.01 규격 오일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근까지 이 오일이 ARAL Supertronic G 0w30 (25,000원) 만 수입, 판매되었었는데, 드디어 애프터마켓에 저렴한 제품이 새로이 수입되기 시작하였군요.
제품명은 캐스트롤 SYNTEC 0W30 (원산지 독일, 100% 합성오일), 1L에 13,000원으로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저온 및 고온하에서 뛰어난 윤활성능발휘
엔진의 마모방지 및 보호성능이 뛰어남
엔진 출력의 증강 및 연비 증대
가솔린 차량 및 승용 디젤 사용적합
API SL/SJ/CF
ACEA A3, B3, B4
ILSAC GF-3/GF-2
MB229.1, 229.3, 229.5, BMW LONGLIFE, VW502.00, 505.00, 503.01
이 오일은 VW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출시된 BENZ, BMW의 개솔린엔진에도 가장 적합한 엔진오일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최신 직분사 엔진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도 HTHS 점도를 thinner하게 하여 연비를 10%까지 높여줄 수 있습니다.
점도가 0w-30 이어서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미국의 캐스트롤 엔지니어가 한 포럼에서 쓴 질문과 답변을 보면,
오로지 엔진보호성능만 놓고 볼때 502.00, 505.01 (5w-40) 오일이 좋은가? 503.01 (0w-30)오일이 좋은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나라면, 주저함 없이 503.01 오일을 선택하겠다. 두 규격사이에는 8년 정도의 시간차이가 있으며, 그동안 엔진오일 케이컬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다.
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http://www.testdrive.or.kr/bbs/zboard.php?id=boards&page=3&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52
글에서 VW의 개솔린엔진용의 최적 엔진오일은 VW 503.01 규격 오일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근까지 이 오일이 ARAL Supertronic G 0w30 (25,000원) 만 수입, 판매되었었는데, 드디어 애프터마켓에 저렴한 제품이 새로이 수입되기 시작하였군요.
제품명은 캐스트롤 SYNTEC 0W30 (원산지 독일, 100% 합성오일), 1L에 13,000원으로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저온 및 고온하에서 뛰어난 윤활성능발휘
엔진의 마모방지 및 보호성능이 뛰어남
엔진 출력의 증강 및 연비 증대
가솔린 차량 및 승용 디젤 사용적합
API SL/SJ/CF
ACEA A3, B3, B4
ILSAC GF-3/GF-2
MB229.1, 229.3, 229.5, BMW LONGLIFE, VW502.00, 505.00, 503.01
이 오일은 VW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출시된 BENZ, BMW의 개솔린엔진에도 가장 적합한 엔진오일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최신 직분사 엔진을 보호할 수 있으면서도 HTHS 점도를 thinner하게 하여 연비를 10%까지 높여줄 수 있습니다.
점도가 0w-30 이어서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미국의 캐스트롤 엔지니어가 한 포럼에서 쓴 질문과 답변을 보면,
오로지 엔진보호성능만 놓고 볼때 502.00, 505.01 (5w-40) 오일이 좋은가? 503.01 (0w-30)오일이 좋은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나라면, 주저함 없이 503.01 오일을 선택하겠다. 두 규격사이에는 8년 정도의 시간차이가 있으며, 그동안 엔진오일 케이컬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다.
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2006.06.20 12:29:49 (*.37.198.195)
제 경우는 503. 01 에도 맞는 아랄 수퍼트로닉 0-40을 얼마전에 넣었습니다. 전천후로 만족스럽습니다. 배기량이 작은것을 생각해서 다음번에는 스퍼트로닉 G 0-30으로 해볼까 합니다. 저렴한 버전으로는 쉘 힐릭스 울트라도 고려대상입니다.
2006.06.20 12:34:36 (*.145.76.171)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에선 드물지만, 0W20 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점도저항을 줄이기 위해서죠. 4000 ~6500 까지, 지속적인 고알피엠의 가혹한 상황에서도 아무지장 없다는거죠. 투어링A와 GT2 카에도, 0W30 점도의 광유를 쓰기도 합니다. 매니아들의 오일 사치(?)에는 생각보다 허수가 많죠.
2006.06.20 12:39:03 (*.37.198.195)
이익렬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을 통한 조언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용인 서킷을 뺑뺑이 돌고 빼버린다고 생각하면 광유를 넣고 돌린 후 빼주는것은 생각보다 드물지 않다고 봅니다. 0-20의 선택도 이해가 가고요.
하지만, 매니아들의 오일 사치는 롱라이프에 대한 부분이 더 크지 않을까요? 일단, 넣으면 15000-20000 키로 가까이 쓰기 때문에요. 늘상 대두되지만 저렴한것으로 자주갈아주느냐 좀 비싼거로 롱라이프에 맞게 쓰느냐? 라면 저는 후자를 택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롱라이프 규정에 맞는 오일도 주기보다 일찍 갈아주는 편이긴합니다. 보통 규정은 25000 km지만... 저는 13000-15000 정도에 빼버립니다.
하지만, 매니아들의 오일 사치는 롱라이프에 대한 부분이 더 크지 않을까요? 일단, 넣으면 15000-20000 키로 가까이 쓰기 때문에요. 늘상 대두되지만 저렴한것으로 자주갈아주느냐 좀 비싼거로 롱라이프에 맞게 쓰느냐? 라면 저는 후자를 택하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롱라이프 규정에 맞는 오일도 주기보다 일찍 갈아주는 편이긴합니다. 보통 규정은 25000 km지만... 저는 13000-15000 정도에 빼버립니다.
2006.06.20 12:46:53 (*.145.76.171)

앗..윗글도 영진님 리플보고 쓴게 아니였는데..수정글 올리려니 사이에 덧글이..^^;
오일 사치에 가장 적극적인 경기용차에, 생각보다 낮은점도의 오일을 쓰고.. 브랜드별 퀄리티 차이가 거의 감지되지 않습니다. 가혹한 상황이후에 자주 갈지도 않고, 보충만 해줄 뿐이고요.. 아이를 귀하게 키우는 집에서 명품브랜드 옷과 이유식을 먹이듯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전 0W30 페트로캐나다 광유나 리터당 3천원짜리 발보린 터보넘버원을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
오일 사치에 가장 적극적인 경기용차에, 생각보다 낮은점도의 오일을 쓰고.. 브랜드별 퀄리티 차이가 거의 감지되지 않습니다. 가혹한 상황이후에 자주 갈지도 않고, 보충만 해줄 뿐이고요.. 아이를 귀하게 키우는 집에서 명품브랜드 옷과 이유식을 먹이듯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전 0W30 페트로캐나다 광유나 리터당 3천원짜리 발보린 터보넘버원을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
2006.06.20 17:12:16 (*.110.0.81)

요즘은 엔진이나 엔진오일이나 모두 환경적인 측면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연비 증대( 저항을 줄여주어 연소 환경 최적화)와 긴 수명으로 교환주기를 늘려주는 것이겠지요.
다른 건 몰라도 슬러지 생성은 광유를 사용한 엔진에서 훨씬 심하다고 합니다.
캐스트롤은 4년 전부터 0W40을 사용해왔었는데 최근에 0W30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에서는 Syntec 0W30이 취급되며 유럽쪽에서는 SLX 0W30이 사용되더군요. 두 제품이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LX 0W30를 사용했더니 0W40을 넣었을 때 보다 엔진 반응성이 좋아지고 고회전시에도 더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다시 모빌 1 5W30을 넣어보니 그 것도 나쁘진 않네요.
다음엔 Syntec 0W30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한 박스 장만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 쯤 되야 바꿀 수 있으려나... ^ ^;
엔진과 잘 어울리는 오일을 넣어야겠지요.
요즘 엔진은 기본적으로 5W30이 기본 점도인 것 같고, 퍼포먼스 성향에서 거리가 있는 차는 연비를 생각해서 5W20을 추천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연비 증대( 저항을 줄여주어 연소 환경 최적화)와 긴 수명으로 교환주기를 늘려주는 것이겠지요.
다른 건 몰라도 슬러지 생성은 광유를 사용한 엔진에서 훨씬 심하다고 합니다.
캐스트롤은 4년 전부터 0W40을 사용해왔었는데 최근에 0W30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에서는 Syntec 0W30이 취급되며 유럽쪽에서는 SLX 0W30이 사용되더군요. 두 제품이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LX 0W30를 사용했더니 0W40을 넣었을 때 보다 엔진 반응성이 좋아지고 고회전시에도 더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다시 모빌 1 5W30을 넣어보니 그 것도 나쁘진 않네요.
다음엔 Syntec 0W30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한 박스 장만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 쯤 되야 바꿀 수 있으려나... ^ ^;
엔진과 잘 어울리는 오일을 넣어야겠지요.
요즘 엔진은 기본적으로 5W30이 기본 점도인 것 같고, 퍼포먼스 성향에서 거리가 있는 차는 연비를 생각해서 5W20을 추천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2006.06.20 17:53:57 (*.81.220.46)

오일에 대해서 정말 모르지만, 가능한한 낮은 점도를 쓰는게 연비로 보나 리스펀스로 보나 득인 듯 합니다. 하이엔드 브렌드의 합성유라면 이견이 없을 듯. 아랄 5W-30넣었다가 모빌원 0W-40인가 넣었더니 정말 안나가고 연비 안좋아 지더군요.-ㅅ-
2006.06.20 18:47:37 (*.76.66.82)

준노님 의견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본 글을 보고 어제 주문 넣은 프로피카 5W40 취소하고, 캐스트롤 0W30으로 바꾸어 주문했습니다. 제차가 Golf GTi고 처음 오일 교체하는 지라 메뉴얼과 골프 동호회에 많은 조언을 구했지만, 딱히 안심이 되지 않아 긴가 민가 했습니다만 오늘 준노님 글을 보니 무척이나 안심이 됩니다. 감사 드리구요, 일상 시내 주행에 주말에 가끔 고속으로 밟아주는 저 같은 경우 교체 주기는 얼마로 잡는 것이 적당할까요?
2006.06.20 21:47:01 (*.163.21.143)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VW차량은 오일문제에 각별한(?)신경을 당분간 써주셔야 합니다.
503.01 오일은 longlife 오일입니다. 개솔린엔진의 경우 메이커 워런티 교환주기는 3만Km마다 교환(중간중간 오일량은 점검)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ECU세팅자체가 만오천 이상 세팅하는 롱라이프 플랜이 적용이 불가능하여 중간에 service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GTI오너라면 503.01로 1만 ~ 1만 5천 km 주행 후 교환하겠습니다.
503.01 오일은 longlife 오일입니다. 개솔린엔진의 경우 메이커 워런티 교환주기는 3만Km마다 교환(중간중간 오일량은 점검)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ECU세팅자체가 만오천 이상 세팅하는 롱라이프 플랜이 적용이 불가능하여 중간에 service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GTI오너라면 503.01로 1만 ~ 1만 5천 km 주행 후 교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