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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에 행사가 있다지만 교통 상황도 좋지 않고 여유롭게 보기 위해 한창 더울시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참고로 저는 편의 사양 옵션보다는 메카니즘을 더 따집니다^^
막 테드에 들어오니 방금 타고 온차에 대해 글이 올라와 있네요..
일단. 옵션사양에서 이견이 많으신데...
꼭!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는 옵션 사양이라 가격적인 매리트...저는 배제하겠습니다.
외관..생각보다 볼륨감이 있습니다.
내부.. 지적해주신 뒷좌석 고저가 상당합니다..시승시 177cm인 친구가 뒷좌석에 동승했는데..엉덩이 밀착시 천정에 닿을려고 합니다. 5인승이라지만 4인승 구조이며 실내 싸이즈가bmw e39 정도입니다. 어코드와 차이가 없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시동음은 상당히 박력이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밖에서나 안에서 들었을떄..)
액셀의 답력은 묵직하며(다소 독일적..) 초기 발진이 더디다는 애기가 후반부(rpm)에 몰리는 가속감때문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킹은 딱딱 그때그때 전해져오는 답력이 아니지만 스무스하게 밟고 있으면 스르르 서는...순정으로 성능=브레이크 정도입니다.
완전 신차 상태(40km미만)...라..미안한 마음이 닥쳤지만 시승이라 어쩔수 없이 가속을 해봤습니다.
짧은 시간과 주행여건상...
M모드에서 PS같은 오락기형 플리버조작을 해봤습니다..플리버 장난감입니다.m5의 그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버튼식으로 만드는게 나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각단수별 7000rpm이상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다음단수를 향해 넘기는식은 아니여서 만족합니다.
2단 4000rpm에서 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5단 막 변속되는시점에서 220km를 냅니다.
차량소통때문에 그 이상은...
그 와중에 시승이라 차선변경을 했지만..(안전한 범위/교통법규쥰수^^;) 수퍼핸들링이란 이런것이다에 한표를 다주기엔 그렇고 95점정도 주고싶습니다.
레전드는 과격한 움직임때 다소 부드러운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강함이 오히려 부드러운때 보다 못할때가 있습니다.
어코드 때와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부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머리를 틀면 매끄럽게 차선변경이 가능하고 고속에서의 급차선변경으로 인한 엄청난 뒤의 흐름에 놀라지만 않는다면 카운터로 무난하게 주행해 주게하는 awd시스템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계기판에 표시되는 각 바퀴별 토크량 표시도 재미중에 하나입니다.
(타이어 이게 문제입니다..휴~)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ES350이 여성적인면이 많아 여성분의 입김으로 차량선택에 변화를 주지만...레전드는 디자인은 중성..엔진을 비롯한 하체와 드라이빙 능력은 남성적입니다.
얘기가 넘 길어지네요...
ES350 ~M35~레전드로이어지는 일본차량의 3차전에서 각기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대 또한 그 모든 면으로 봤을때는 수긍이 갑니다.
저 또한 레전드의 가격대가 5천후반~6천전반때 였으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리라 생각했습니다만...아주 괜찮은 차량이라 시승해 보신분들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타이어빼고)
가격이나 옵션을 망라하고 레전드(외..메카니즘이 뛰어난 차량들)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실수 있는 분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하 생략)
짧은 주행이었지만 기타 의견 있으신분은 리플달아주세요. 체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참고로 저는 편의 사양 옵션보다는 메카니즘을 더 따집니다^^
막 테드에 들어오니 방금 타고 온차에 대해 글이 올라와 있네요..
일단. 옵션사양에서 이견이 많으신데...
꼭!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는 옵션 사양이라 가격적인 매리트...저는 배제하겠습니다.
외관..생각보다 볼륨감이 있습니다.
내부.. 지적해주신 뒷좌석 고저가 상당합니다..시승시 177cm인 친구가 뒷좌석에 동승했는데..엉덩이 밀착시 천정에 닿을려고 합니다. 5인승이라지만 4인승 구조이며 실내 싸이즈가bmw e39 정도입니다. 어코드와 차이가 없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시동음은 상당히 박력이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밖에서나 안에서 들었을떄..)
액셀의 답력은 묵직하며(다소 독일적..) 초기 발진이 더디다는 애기가 후반부(rpm)에 몰리는 가속감때문에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킹은 딱딱 그때그때 전해져오는 답력이 아니지만 스무스하게 밟고 있으면 스르르 서는...순정으로 성능=브레이크 정도입니다.
완전 신차 상태(40km미만)...라..미안한 마음이 닥쳤지만 시승이라 어쩔수 없이 가속을 해봤습니다.
짧은 시간과 주행여건상...
M모드에서 PS같은 오락기형 플리버조작을 해봤습니다..플리버 장난감입니다.m5의 그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버튼식으로 만드는게 나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각단수별 7000rpm이상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다음단수를 향해 넘기는식은 아니여서 만족합니다.
2단 4000rpm에서 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 5단 막 변속되는시점에서 220km를 냅니다.
차량소통때문에 그 이상은...
그 와중에 시승이라 차선변경을 했지만..(안전한 범위/교통법규쥰수^^;) 수퍼핸들링이란 이런것이다에 한표를 다주기엔 그렇고 95점정도 주고싶습니다.
레전드는 과격한 움직임때 다소 부드러운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강함이 오히려 부드러운때 보다 못할때가 있습니다.
어코드 때와 마찬가지로 타이어의 부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머리를 틀면 매끄럽게 차선변경이 가능하고 고속에서의 급차선변경으로 인한 엄청난 뒤의 흐름에 놀라지만 않는다면 카운터로 무난하게 주행해 주게하는 awd시스템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계기판에 표시되는 각 바퀴별 토크량 표시도 재미중에 하나입니다.
(타이어 이게 문제입니다..휴~)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ES350이 여성적인면이 많아 여성분의 입김으로 차량선택에 변화를 주지만...레전드는 디자인은 중성..엔진을 비롯한 하체와 드라이빙 능력은 남성적입니다.
얘기가 넘 길어지네요...
ES350 ~M35~레전드로이어지는 일본차량의 3차전에서 각기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가격대 또한 그 모든 면으로 봤을때는 수긍이 갑니다.
저 또한 레전드의 가격대가 5천후반~6천전반때 였으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리라 생각했습니다만...아주 괜찮은 차량이라 시승해 보신분들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타이어빼고)
가격이나 옵션을 망라하고 레전드(외..메카니즘이 뛰어난 차량들)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실수 있는 분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하 생략)
짧은 주행이었지만 기타 의견 있으신분은 리플달아주세요. 체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