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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다음 콜벳이라네요. 흠.. 이미지 리딩으로 요런넘들이 들어오는건 환영해야겠네요^^

GM의 생산 관련 시스템에서 보니 한국 지역 코드로 해서 약 250대 11월 생산 예정이 잡혀 있네요. 3.6 짜리 미국형 1LT와 2LT펙케지등이 섞여 있는 방식입니다. SS는 초기 오더 물량에 포함되어 있지 않네요. 변속기도 6단 오토만 잡혀 있습니다.- 요건 카마로 이야기
카마로 같은 경우느 실제 미국내의 딜러 인보이스나 생산시의 가격을 감안하면 g2x 수입때 보다 원가가 약 7천불 정도 차이 나므로, 가격상으로는 제네시스 쿱 380GT와 거의 비슷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젠쿱과는 가격이나 성능은 비슷해도 컨셉자체가 다르니까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갖고 싶은 미국차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겠네요~
다움 뉴스 댓글들을 보니 아무래도 출력과 6200-7000cc를보고 연비에 대한 걱정이 꽤 많네요. 실제로는 연비 괜찮은 편입니다. 이건 최근에 여행다녀왔을때 고속도로에서 200마일정도 제가 직접 운전하고 찍은건데 신경 조금만 써도 30mpg 이상 가능할것같습니다.
638마력 ZR1은 이전 콜벳에비해 기어비가 짧은편이고 6단 기어는(.67) 더이상 연비를 위한 기어가 아니라고하네요. Z06의경우 최고속을 5단에서 찍고 6단은 연비를 위한 기어인데 ZR1은 최고속을 6단에서 찍는다고합니다. 직접 운전해본적은 없지만 EPA 공식 연비로는 14city/20highway 많이 안좋네요 물론 출력도 높은것도있지만. E90 M3 연비랑 동일한 EPA 연비네요. (14/20)

고출력 엔진에 가벼운 차체 덕분에 연비는 생각보다 좋습니다만...
요즘 날이 풀려서 슬슬 쏘기 시작하니깐.. 역시 출력대로 먹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고만고만한 경쟁 차종들 중에서는 제일 연비가 우수하다고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배기량이 있으니 먹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차가 가볍고 엔진 힘이 좋아 정속주행시 꽤 괜찮은 연비가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콜벳도 12키로씩(30mpg) 찍는 영상이 나오니까요.
내년에 세제가 정확히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르지만 북미의 연비를 참고로 다른 국산차와 co2배출량 생각해 예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측정기준이 우리나라보다 조금 까다롭다고 알고 있거든요(북미 최근 방식은 콜드 스타트가 포함되는 등 조금 내려가게 바뀌었으니까요 ^^.)

부품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베리타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의 요청으로 좀 알아보니...
등록도 수입면장이 있어야 하고,
부품도 거의 수입차 부품 구하듯이 해야하고...
최종적으로 구매를 미룬것은...
영업사원이 베리타스 팔 생각은 안하고...캐딜락을 자꾸 권했고,
(당시에 캐딜락 일부 재고 처리중..)
영업사원한테...컨택해서..
엔진 ASSY, 미션, 헤드라이트, 범퍼, 사이드 미러 의 가격 조사 좀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밍기적 거려서 맘 바꿔..다른 차로 눈을 돌려줬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수긍이 가는 가격대의 유지 비용만 되면,
좋은 차들이...경쟁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일 같습니다.^^
혹시 CTS-V의 연비는 어느 정도 일까요?
출력은 ZR1보다 낮지만 무게는 더 무거우니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큰 일 났습니다.
아들이 범블비 사야한다고 그럽니다.
공짜로 줘도 문제지요. 각종 세제혜택 등이 걸리네요.
엔진이 거 참...

차량 판매 후, 기존 GM대우의 AS망을 통해서
부품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정말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콜벳....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
배기량보다 연비를 보고 세금을 측정하는것도 좋은 생각인것같네요.
물론 5700cc-7000cc의 어마어마한 배기량이지만 배기량에 비해 엔진 사이즈도 컴팩하고 무게도 꽤 가벼운편입니다.
6.0 LS2 (왼편) vs 3.5 VQ35DE (오른편)

3.2 포르쉐 Flat6 vs 5.7 LS1
5.7 LS1 vs 2.6 RB26DETT

카마로 수동도 들어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콜벳엔진이 생각보다 많이 컴팩트하군요.
나중에 대배기량 후륜으로 가려고 관심을 갖고있는데..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실린더블록에 캠/푸쉬로드 등 구동기기가 집중되어있기에 실린더 헤드사이즈 심플합니다...
DOHC 아무래도 정반대의 엔진타입이니 해드사이즈가 만만치 않기에 엔진높이가 높습니다.
동일배기량에서 성능이 떨어지느 편이지만 배기량이 올라갈수록 무게나 밸런스면에서
거의 차이가 줄어들기에 아무래도 마쵸적인 느낌의 엔진반응이 오히려 재미가 있는것 같네요
요즘 아메리칸 바이크의 엔진처럼 배기량대비 출력이 모든걸 나타내는게 아니다 라고 할까요
이제 콜벳도 국산차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