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오늘 친구와 점심식사를 하고 자동차 얘기를 하던중 타이어는 코스트코에서 교환하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얼핏 말하더군요.
타이어 네짝만 교환하면 연회비가 빠진다는말에 ...코스트코의 무한한 먹거리와 주류가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하고..
그 핑계삼아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문득 교환하려고 보니 어머님왈 "코스트코는 안좋은 물건만 갖다논다더라"...
어머님 연세에서 흔히 하실수 있는 의심겠거니 생각했지만 안전, 그리고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라 살짝 걱정되네요.
별 문제 없다고 판단되면 월요일날 교환할 예정입니다.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울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타이어 교환 시즌이 있습니다. 네짝 교환에...5만원 할인 쿠폰 나올때쯤...^^
그때가 특히 도움이 되는 때구요.
그 외에도 인터넷 최저가 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가격을 제공해 줍니다.
교환후 질소 충전을 보통 하구요..(대전점)
얼라인먼트 기게가 없어서... 외부 협력업체가 있거나... 외부에서 따로 해야 합니다. (대전)
---> 이점은 어차피 얼라인먼트 잘하는 집하고...타이어 싸게 파는 집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나쁜점은 아닌듯.
물품은 직접 공급 받고 없는 사이즈는 발주해 놓고 가면 며칠후부터 작업 가능하구요.
보증서 제공해서... 그 이후에 위치 교환등...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좀 가물가물 한데...
몇년전에는 국산은 금호, 외산은 미쉐린 이렇게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에는 편평비가 아주 낮거나... 휠 사이즈가 아주큰... 것은,
장비가 안 맞아서 교환을 못했습니다. (대전점)
대략... 좀 지난 대전 지방 정보임을 감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코스트코의 물품들이...
대부분의 외산 식료품의 경우에...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절대 안해 봤습니다만...^^
공산품은 대중적인 관점에서는...크게 실망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는요...^^
(물론 환율 대란 이후에...물품이 국산 제품 중 일부로 많이 대체되거나...
내구성 떨어지는 일부 제품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해봤었는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물건은 나쁘진 않습니다. 코슷코에서 파는 제품들이 대부분 품질은 확실합니다..
타이어 같은 경우도 그렇지만 가격이 그리 싸지 않고 그나마 괜찮게 구입하려면 1년에 몇 차례씩(아마도 2~3번 정도) 하는 타이어 행사 할 때 구입해야 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도 할인은 아니고 코슷코 상품권을 껴주는거지만요...
얼마 전 행사할 때 알아본 던롭 VEURO 라는 타이어를 보니 사이즈가 225-50-17 인데 상품권 5만원 포함해서 계산하니
16만8천원 정도 됐건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의 서비스로는 펑크시 무료, 타이어 앞뒤 교환 무료 정도에요...

일반적인 래디얼 타이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흠 잡을 만한 물건들도 아니었구요. 코스트코가면 2개 묶어서 파는 자몽주스 강추합니다~ 여름에 얼음 띄워 먹으면 아주 좋아요^^

삼성카드를 안 쓰므로 한 대분을 현금으로 사기엔 부담이..
제 여동생은 다이어트 한다고 매번 자몽을 두 박스씩~
저는 갈 때마다 큰 개집(?)같은 플라스틱 조립식 창고가 왜 탐나는 걸까요..

타이어는 장안평이 젤 저렴한걸로 아는데....카드내면 수수료 부담시키니
카드로 할꺼면 코슷코도 메리트가 있겠네요....^^

제가 자주 가는 양평동쪽은...
지날때마다 보는 가격표였지만, 제 기억엔 싸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습니다...
물론 코스트코의 물건은 믿을만하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 비교를 한다면... 글쎄요... ^^;;
많은 분들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직 타이어는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교환한다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ㅎ
작년 4월달에 코스트코 일산점에서 4짝 다 교환했습니다...
원래 미쉐린 에너지 MXV4인데, 금호타이어 엑스타XC(dx후속이라고 하길래...) 205/60/R16, 아마 짝당 13만8천원 정도로 교환했던거로 기억합니다...(장착비 별도)
보증서 주고 이것저것 해줬는데....
..........
지금은 대 후회중입니다.
이미 이코노미+컴포트 타이어에 접지력을 원한다는게 에러 이긴하지만... 스키드음도 없이 스르륵 미끄러지는거는 등골이 오싹합니다...
그냥 그때 프라이머시 mxv4로 갈껄...하는 아쉬움이 요즘도 있습니다만...일단 교환했으니 어쩔수없지요^^
그리고 원하는 사이즈가 없으면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고는 하더군요...
pp2나 ps2같은거는 판매 안하는것 같았습니다...(금호타이어는 금호직영인 타이어 프로보다 저렴했습니다)
저도 플라스틱 창고나 플라스틱 온실, 그네 같은 거 한참씩 들여다봅니다.
저런 거 들여놓을 집 장만할 계획도 해보구요......
3,4월에 타이어 할인행사할 땐 가격 괜찮은 편이구요, 장보는 것과 겸사겸사하면 편한데 타이어만 갈러 일부러 가기엔 큰 장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저렴한 곳도 몇 군데 있으니까요.
직접 타이어를 보고 주문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 되겠네요. 지켜볼 수도 있구요.
코스트코 타이어매장을 살펴보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순정에 준한 일반래디얼들만 있고, 가격이 그리 싸지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