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사의 뒤안길로 향하는 포텡이~~~ ㅜ.ㅜ

겨우 한번 본것 뿐인데, 왠지 아쉽네요...

갖은 정성을 한몸에 받은 애마라 맘이 짠~~ 하시겠습니다...

새로 들어온 에셈이도 변신 기대하겠습니다... ^^ (아니시라고 하시겠지만... 언제나 공식적인 코멘트겠죠? ^^)

이제 전륜으로 뭐뭐하실지 궁금하네요...

마지막 가는길에 고급유라도 함 먹여주심이... ^^ (마지막 선물...)

포텡샤의 길로 빠져들게 해서 미안하오....ㅋㅋ

예전 포텐샤1호차요... 이제 에셈은 깨끗히 타세요..ㅎㅎ

어릴적 "tia"발음을 몰라서 "포텐티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군요.

폐차장까지 보낸 적은 없어서, 기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허전하시겠네요..

몇일전만해도 바닥을 쓸듯이 드리프트를 하고 있었는데...

폐차라니, 많이 아쉬우시겠네요.

근데 SM5는 정말 얌전하게(?) 타실거예요? ^^a..

ㅠ.ㅠ 제가 여기 가져다가 실컷 돌리고 싶네요.. 안뇽~

포댕이 사진보니.. 기운이 하나도 없어보이는군요.

성구님 열정이 담겨있던 찬데, 경험만 남기고 떠나네요.

참 아쉬우시겠어요.....화이팅!!

음, 소중했던 애마를 떠나보내시는 군요.

휑한 느낌이 드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니

뭐랄까... 키트의 인터벌 램프가 꺼진 느낌이드네요.

저도 한 때 탔던 차라 애착이 갑니다.

번개때 한 번 본 포텐샤... 품에 올 차량에 대한 즐거움과.. 정든 차량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할듯 합니다.

번개때 한번 보고.. 지나 다니시는거 몇본 본게 다인데...

깊은 인상을 준 차랴 입니다.

아쉽네요. 정말 멋졌는데.. ^^

많은 추억이 담긴 포텡이가 아쉽게도 떠나네요..

성구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만큼 행복한 삶(?)을 살았네요.

앞으로 에셈이와의 새로운 카라이프도 기대해봅니다.

p.s H&R 스프링 장착 후 느낌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