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반말해도 양해부탁 드립니다.

네이넘.. 잡힘 중는다.. ㅋㅋ

96년.. 티뷰론 TGX 나왔을때 검정으로 사서 첫날 밤중에 올림픽을 유유히 달리고 있는데, 공항쪽서 오던 택시 창문이 열리면서 외국넘 둘이 엄지를 치켜들고 원더풀~ 하더군요. 그때부터 디자인 혁명(?)은 시작되었다고 느꼈답니다.  얼마전까진 겉핥기 식으로만 젠쿱을 봤는데.. 가까이서 세세히 살펴보면서, 참~ 예쁘다..는 생각을 마이하게 되더군요.ㅋ

와우~ 96년 당시 티뷰론의 포스는 지금의 R8(저의 드림카이므로 감히 비교합니다)을 충분히

능가 하였다고 봅니다.(아가쒸들한테 어필하는 것도!!!) 검정 티뷰론 안에 타고계신 34살의

깜독형님....엥? 그 당시에도 현재의 저보다 연세가 훨~ 많으셨군요^^ ㅋㅋㅋㅋ 전 그 때 고2였습니다....ㅋ

우쒸..나 빠른64 이니, 방년 서른 둘이였네요 머..ㅋ

그땐 줌 잘나갈때라 95년 구입한 닷지램 스타크래프트밴이랑 같이 가꼬 있었죠. 하루는 구름위의 산책..하루는 바바바바 함서 다닐때였습니다. 한편.. 롤이 심하고 차고가 높아 버스모는 느낌이였던 풀사이즈 밴을 운전하던게, 작고 타이트한 티뷰론을 컨트롤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난감 모는 기분.ㅋ

뒷유리는 넘 멀고 누워있어서 걍 허연거만 보일거 같아요.

저처럼 앰블럼 위에 붙이던가, 현대마크 밑 중간하단에 붙이는것도 이쁠 듯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음.. 380GT위에 붙여야겠네요 ^^;

이~상하당.. 나름 괘안은데..나만 모르는 비밀 위치가 있는건가욤? ㅎ

*라이터나 토치로 가볍게 달궈준 뒤 떼어냄 깨끗하답니다.

(깨알같은 경굥차 스티커만 골백번 떼었다 붙였다 함. ㅋ)

일반적인 스티커들은 라이터로 살짝 달궈주면 쉽게 떨어지던데

테드 스티커는 잘 떨어지지도 않고 다 조각조각 부러(?)지더라구요

결국은 커터칼로.. -_-;;;

깜독님~ 도색면은 답안나와요.. ㅋ

바븡 명근님~  금 줌 많이 달궈주고 스티커 제거제 듬뿍 뿌려 플라스틱 밀대로 살살 밀어줌 되요.

짜증나.. ㅎㅎ

쿠옷~ 현진님 트랙전용 머쉰이 그레이였던가요?

뭘줌 아시는군요. 훔훔~

아웅.. 함께 드라이빙함 형제차 되겠네요.

휴가철에 깜장싼타페랑 함 바꺼탑시당.ㅎ  

글쵸. 뒤에붙음 서로 확인할 수 있을 듯.

그게..어쩌다 테드회원님 만나면 반가운데.. 잘아는 분 아니면 막~아는척하기도 조심스럽습디다.  "반갑습니다~" 손흔들고 먼저 붕~ 갔는데..줄서있다 또만나고 또만나고 함, 자꾸 인사하기도 그렇고..ㅋㅋ

실은.. 나이들어감서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은' 경향이 많아지더군요.

사물을 보는 시각이 젊은시절의 '주체'에서 서서히 '객체' 입장으로 바뀌면서 관찰자의 성향이 짙어지더란 말씀이죠. 기존의 이엡으로도 얼마든지 잼있는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지만.. 주변 매니아친구들이 식상해 하는거 같아 변화를 준 면도 있답니다.

오,,그게 위치상 정답이긴 하네요.

후담에 튠 들어가기 전까진 순정외관..그대로 유지할라고여. ㅎ

에..상균님은 인제 풀 플랫되는 차 사셨으니, 차 안에 드러누워도 될 듯요. ㅋ

완전 순정인데.. 적당히 보기좋져?

젠쿱은 차가 넙대디 해서.. 차고 낮추면, 닥스훈트 같더라고요.ㅋ

앙.. 붙이고 나니 트렁크 센터도 이쁠거 같더라고요.

리어윈도 아래위치는.. 암래도 '까로마니' 붙여줘야 할거 같아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