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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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다가오고, 아이를 뒷자석에 태우고 다니다 보니, 낮이든 밤이든 빛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GXX이나 열한번째 거리 등의 일반적인 사이트들을 돌아보았지만,
냄새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는둥, 3M 테이프인데 접착력이 떨어진다는둥...그리 좋지 않은 후기만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기왕 하기로 맘 먹었는데, 제돈내구 제대로된 장착을 하고 싶어 문의를 드립니다.
후회하지 않을 만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나보신 회원님들 계시면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2010.05.04 16:11:55 (*.77.208.206)

제 차에는 틴팅이 안되어 있어 아기낳고 옥션에서(car curtain)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방식 장착했습니다
레일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커튼 고리가 하나,둘 부러집니다
판매자에게 커튼고리가 자꾸 부러진다 했더니 새걸로 한셋 보내주더군요
제차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 떨어지게 들어맞진 않습니다
갈끔함을 원하신다면 맞춤으로...
한때 용인서킷이 틴팅필름 불가!를 외치면서, 스피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경주차들이 대안으로 커튼을 많이 달았었죠. 그당시 달았던 커튼이 앞쪽만 약 2.5만원~3만원 정도였는데,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피스로 내장재에 구멍을 뚫어서 레일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조금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뭐, 저야 내장재에 구멍뚫리는게 뭐 대수로운 일이라고 호들갑인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판단기준이 다르니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