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요사이 운전을 하면서 웃음이 날땐...
운전하는 차값의 10배가 넘는 차와의 배틀에서 이겼을때? 움 가능하다면 정말 기쁘겠죠...
핫걸을 태우고 가로수길을 지나 멋진카페에 들어갈때? 아내한테 들키면 영원히 만두만 먹을것 같아...GG
집앞 내 전용주차장이 생겼을때? 움...이것도 괜챦지만...
요사이 저를 웃음짓게 해주는 일은 아무래도 연비가 최고조로 올랐을때 입니다...
주유소 주사위를 잘굴려 평소 연비보다 40키로 이상 더 나왔네요...
시내주행 평상시 450-460인데.... 이번에 500키로를 기록했네요....똑같은 길로만 다녔습니다...헐.....
문제는 그 주유소 가도 뽑기를 잘해야 된다는 점인데....
2010.05.07 22:04:44 (*.34.64.131)

연비에 대한 희열...인정합니다.^^
요즘 저는 공공기관 에너지 시책에 맞추어...
찜통 실험실에서 생활하는지라...
점심식사하러 가며 차타서 에어컨 틀면 제일 희열을 느낍니다.^^ 연비는 잊고 삽니다..^^
2010.05.08 00:12:48 (*.119.9.170)

영원히 만두만.. 에서 빵~^^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걸어다니는게 맘 편하긴 합니다..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2010.05.08 07:12:44 (*.206.228.39)
"핫걸을 태우고 가로수길을 지나 멋진카페에 들어갈때? 아내한테 들키면 영원히 만두만 먹을것 같아...GG"
넵!! 저는 평생 만두만 먹고 살 자신 있습니다~~~~ T_T
저도 요즘 연비가 올라서 즐겁습니다 히히 1600kg이 넘는 E34 525i로 고속도로 15~16km/L, 시내 10~12km/L 뽑고 다닙니다. ㅋ